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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워커/잡투데이

건설워커, 건설인력시장 전문채용관 오픈

by 건설워커 2008.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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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워커, 건설인력시장 전문채용관 오픈

인력시장도 온라인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건설취업포털사이트인 건설워커(www.worker.co.kr 대표 유종현)는 건설 일용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전문채용관을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오픈은 기존 길거리 인력시장 정보를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형태로 제공해 건설회사와 기능직, 일용직 구직자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이뤄진 것.

건설워커는 지난 6개월간의 서비스 시험가동을 통해 전국의 직업소개소, 인재파견업체 등 일용직 구인정보를 제공하는 560개 업체를 회원사로 확보했다. 이들 업체는 건설워커의 <기능/노무/일용직> 채용관을 통해 건설노무, 일용직, 기능직 채용정보를 실시간으로 등록하고 있다. 건설워커는 인력시장 전문채용관의 구인정보를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부설 무료취업알선전문기관인 건설인력지원단(www.cmsc.co.kr)에도 제공할 예정이다.

건설워커 유종욱 이사는 "온라인 구인구직이 보편화 됐지만 건설 일용직 노동자들은 새벽 인력시장에 나가 그때그때 일감을 구하는 경향이 강했다"며 "최근 들어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터넷을 통해 일용직 일자리를 찾는 경우가 점차 늘어나고 있어 향후 온라인 인력시장이 활성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참고 - 새벽 인력시장
일용직 노동자들과 일손을 구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품팔이 흥정이 벌어지는 장소를 흔히 '(새벽) 인력시장'이라고 한다. 주로 건설인력을 중계하는 오프라인 새벽 인력시장은 전국에 산재해 있다.서울에만 해도 창신동과 봉천동, 명륜동, 신림동 등에서 새벽 4~7시 사이에 인력시장이 선다.  

인력시에는 오늘도 '선택'을 기다리는 일용 근로자(주로 건설 일용직)들이 모닥불을 피워놓고 둘러앉아 몸을 녹이고 있다. 하루 벌어 하루 사는 이들은 고용주들이 부르는 값에 일을 하고도 수당을 받으려면 수개월이나 기다려야 하는 힘든 겨울나기를 한다. 

불과 몇년 전까지만 해도 20∼30대는 인터넷에서, 40대 이상은 직접 새벽 인력시장에 나가 일감을 구했다. 그러나 최근 들어 건설 경험이 없는 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터넷을 통해 건설 잡부직을 찾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건설워커는 지난 6개월 동안 시험서비스를 통해 전국의 직업소개소, 인재파견업체 등 560개 업체를 회원사로 확보했고 이들이 건설 일용직 구인정보를  실시간으로 등록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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