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무제노트

[아인슈타인 일화] 1.아인슈타인과 운전기사 2.아인슈타인과 기차표

by 건설워커 2013. 10. 1.
반응형
[일화 1] 아인슈타인과 운전기사

아인슈타인은 상대성 이론으로 엄청난 강연 요청에 쉴 틈이 없었다. 너무 바쁘고 피로를 풀 시간 조차 없다보니까 금방이라도 지쳐 쓰러질 것만 같았다. 어느 날 운전기사가 지칠 때로 지친 아인슈타인에게 말했다. "제가 상대성 이론을 30번이나 들어 거의 암송하다시피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박사님을 대신해서 강연하면 어떨까요?"

운전기사는 공교롭게도 아인슈타인과 너무나 닮았다. 두 사람은 서로 옷을 바꿔 입었다. 연단에 올라 선 가짜 아인슈타인의 강연은 훌륭했다. 말, 표정, 진짜 아인슈타인과 정말 똑같았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한 교수가 이론에 관한 질문을 했다. 가슴이 '쿵' 내려앉았다.

정작 놀란 것은 가짜 보다 운전사 복장을 한 진짜 아인슈타인이었다. 그런데 가짜 아인슈타인은 조금도 당황하지 않았다. 빙그레 웃으면서 "그 정도의 간단한 질문은  제 운전기사도 답할 수 있습니다."  "어이 여보게, 잘 설명해 드리게나" 운전기사의 재치가 아인슈타인 못지 않았다.

위 사진은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 출처 미상


[일화 2] 아인슈타인과 기차표

어느 날 아인슈타인이 기차 여행을 떠났다. 얼마 뒤 역무원이 차표를 검사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아인슈타인은 차표를 찾을 수 없어서 진땀을 흘리며 가방을 뒤졌다. 그때 역무원이 아인슈타인을 알아보고 차표는 안 보여줘도 된다고 했다.

하지만 아인슈타인은 계속 차표를 찾았다. 역무원이 차표는 안 보여줘도 된다고 재차 말하자 아인슈타인은 짜증을 내며 말했다. "차표를 찾아야 내가 어디를 가려는지 알 수 있단 말이오!" 

천재 물리학자였지만 건망증이 심했던 아인슈타인 ㅠㅠ

반응형
사업자 정보 표시
컴테크컨설팅(건설워커) | 대표 유종현 | 서울 강북구 한천로140길 5-6 | 사업자 등록번호 : 210-81-25058 | TEL : 02-990-4697 | Mail : helper@worker.co.kr | 통신판매신고번호 : 강북-제 1911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