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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할머니의 삶과 죽음..인생은 누구나 각자의 길, 함부로 침뱉고 욕하지 말라

건설워커 worker 2014.08.31 11:22


맥도날드할머니'맥도날드 할머니'로 유명한 권하자 할머니(73)가 지난 7월 12일 서울 송파구 거여동에 위치한 요양병원에서 심폐정지로 쓸쓸히 세상을 떠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사진=SBS 당신이 궁금한 이야기] ▲위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맥도날드 할머니의 삶과 죽음..인생은 누구나 각자의 길, 함부로 침뱉고 욕하지 말라

'맥도날드 할머니' 지난 7월 세상 떠나

입력 2013.10.10 13:49 | 수정 2014.08.31 11:17


'맥도날드 할머니'로 유명한 권하자 할머니(73)가 세상을 떠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보도에 따르면 1940년 생인 권 할머니는 지난 2013년 7월 12일 서울 송파 거여동에 위치한 새희망요양병원에서 심폐정지로 끝내 숨졌다. 할머니는 무연고 변사자로 처리돼 화장된 뒤 경기 파주시 서울특별시립 용미리 무연고 추모의 집에 안치됐다. 10년이 지난 뒤에도 가족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에는 집단으로 매장된다고 한다.


한편, 권 할머니는 2010년과 2011년 SBS 시사프로그램 '당신이 궁금한 이야기'를 통해 소개되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할머니는 결혼도 하지 않고 가족도 없이, 노년에는 매일 밤 9시만 되면 서울 정동에 위치한 패스트푸드점에 나타나 새벽 4시까지 눕지도 않고 새우잠을 자다가 사라지는 생활을 반복했다. 이때부터 '맥도날드 할머니'로 불리게 됐다. 


할머니는 한국외국어대학 불문과를 졸업하고 외무부에서 근무했던 수재에, 지적이고 빼어난 외모까지 가진 여성이었다. 특히 '메이퀸'에 뽑힐 만큼 미모가 뛰어났다고 전해졌다. 당시 방송을 통해 권 할머니가 유명해지면서 과거의 지인들이 거처와 일자리를 제공하려고 했지만, 할머니는 도움의 손길을 거부하고 "내 방식대로 남은 생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SBS)


네티즌 애도의 물결

맥도날드 할머니의 사망소식이 알려지면서 할머니를 조롱하거나 욕하는 댓글도 있었지만 대체로 애도의 물결이 이어졌다. 

"맥도날드 할머니, 천국에서라도 편안하게 쉬시길" 

"맥도날드 할머니 이야기, 지금도 생생한데 쓸쓸한 마음이 든다" 

"맥도날드 할머니, 하늘에서는 좋은 음식에 따뜻하게 잘 주무셔요" 

"맥도날드 할머니, 자신의 방식에 만족했을까" 

"맥도날드 할머니, 안타까운 마음뿐이다"

"사는 것 참 허무하다. 고인의 명복을~"


맥도날드할머니[사진=SBS 당신이 궁금한 이야기] ▲위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맥도날드할머니[사진=SBS 당신이 궁금한 이야기] ▲위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맥도날드할머니[사진=SBS 당신이 궁금한 이야기] ▲위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맥도날드할머니[사진=SBS 당신이 궁금한 이야기] ▲위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맥도날드할머니[사진=SBS 당신이 궁금한 이야기] ▲위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맥도날드할머니[사진=SBS 당신이 궁금한 이야기] ▲위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맥도날드할머니[사진=SBS 당신이 궁금한 이야기] ▲위 이미지는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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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 프로필사진 gmam 2013.10.10 16:41 신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프로필사진 애드맨 2013.10.13 12:44 신고 권할머니 살아있었을 때는 비웃거나 된장녀라고 하거나 이상한 취급 하던 사람들

    정말 나쁜 사람들입니다.

    할머니가 그런 생활을 해서 자기들에게 피해가 간것도 아닌데 왜 비난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된장녀? 맥도날드 할머니? 비난하고 욕할거면 무시하던가 무관심하던가

    된장녀라는 비난도 나쁘고 맥도날드 할머니라는 별명도 나쁜 별명입니다. 아니죠 어쩌면 혼자 그런다고 불쌍하다 외롭다 안됐다고 생각하는거

    자기 기준으로 그렇게 보고 어설프게 동정심을 보내는 것도 나쁜 행동인지도 모릅니다

    권할머니는 자기 좋아서 저렇게 여생을 보냈는데 왜 남에게 피해를 주지도 않고 욕을 들어야 했는지 모르겠네요.
  • 프로필사진 애드맨 2013.10.13 12:47 신고 권할머니 종로나 중구 송파쪽에서는 유명하신 분이셨더군요. 그쪽 주변에서 자주 돌아다니셨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근처에 살면서 권할머니에게 커피값 햄버거값 한번 내주지도 않았던 사람들이 권할머니에 대해서 이러쿵저러쿵 하는게 상당히 불쾌감을 주더군요.

    자연스럽게 한두번쯤 만나는 것처럼 해서 이런저런 얘기 나눠보고 나중에 커피값이나 햄버거값은 자기들이 대신 내줄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생전에는 키득거리며 비웃거나 멸시하다가 죽고 나니까 안됐다 불쌍하다 영면을 빈다 편히 쉬시라.. 이게 뭐하는 짓들인지 싶더군요. 특히 그 주변지역에 살면서 권할머니 뒷담 수시로 하던 몇몇 인간들

    솔직히 내가 직접 도와줄거 아니라면 남의 일에 어느정도는 무관심할 필요, 잊혀질 필요가 있습니다.
  • 프로필사진 복지사 2013.10.23 14:21 신고 할머니가 복지시설에대해 끔찍히 여기는건
    한국의 복지의 현주소라는 생각이든다.
    복지혜택을 받는사람들에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확인할수있다.
    노인복지는 국가가 어르신이 젊은시절동안의 열심히 일한 노고에대한 당연한 의무인데, 국가도 어르신에대한 대우도 낮고 사회적분위기도 부담스러운 존재로 몰고가고 있으니 국민들이 부정적일수밖에 없다.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www.consline.co.kr BlogIcon 건설워커 worker 2013.10.23 14:44 신고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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