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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워커/잡투데이

[건설워커] 해외건설 취업자수, 10년 전 비해 5.8배 증가

by 건설워커 2014.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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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 취업자수, 10년 전 비해 5.8배 증가

산업계 전반 취업자 증가폭은 1.1배에 그쳐


건설워커 뉴스 | 2014년 04월 08일


해외건설 취업자 수가 10년 전에 비해 5.8배 늘어나 산업계 전체의 취업자 증가폭을 크게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해외건설 정책지원센터'에서 발표한 정책보고서에 따르면 해외건설 취업자 수는 10년 전인 2004년 4천104명에서 2013년 말 2만3천744명으로 늘어나 10년 새 5.8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산업계 전체의 취업자 수는 1.1배 증가하는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건설 정책지원센터는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가 설치하고 해외건설협회(회장 최재덕)가 위탁 운영 중이다. 


보고서는 2004년 6월의 산업별 고용 지수를 기준점(100포인트)으로 설정하고, 10년간 추이를 살핀 결과 2013년 12월 산업계 전체의 고용 지수는 111.44포인트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해외건설 분야는 578.56포인트로 전체 평균보다 월등하게 높았고, 이어 하수·폐기물 처리(158.00), 전기·가스·증기·수도사업(120.55), 광업(114.29), 제조업(101.22), 도·소매업(97.77), 건설업(95.81), 농림수산업(76.50) 순이었다.


해외건설정책지원센터(이하 해외건설협회) 관계자는 "국내 건설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최근 해외건설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들의 해외 근로자 채용이 늘고 있다"며 "이런 추세는 올해도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해외건설협회는 현재와 같은 수주 추세가 이어질 경우 연말 해외 취업자 수는 9% 늘어난 2만5천800명(순증 2137명)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2017년 정부가 목표로 한 연간 1천억 달러 수주가 현실화되면 취업자 수가 3만9천명 수준으로 뛰어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전년 대비 순증 1만5천787명)


해외건설협회 관계자는 "타 공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일자리가 많이 창출되는 토목, 건축, 엔지니어링 분야의 수주가 확대될 경우 취업자 수가 전망치를 웃돌 수도 있다"며 "다만, 다양한 공종과 공기를 갖는 해외건설의 특성상, 개별 기업마다 취업자 산정 주기와 방식이 다를 수 있어, 전체 취업자 수 추계에는 어느 정도 변동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보고서는 청년 취업을 더 늘리기 위해 해외건설 근로자에 대한 소득세 면세 확대, 병역 혜택, 현장실습(OJT) 지원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그림 1> 해외 건설 수주액과 해외 건설 근로자 추이와 전망 / 자료제공 해외건설 정책지원센터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 유종현 사장은 "국내 성장 한계가 뚜렷한 만큼 건설사들의 해외 진출은 필연적"이라며 "건설사들은 향후 해외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한 노력을 경주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해외건설·플랜트 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전문인력의 수요와 공급부족 현상은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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