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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부칼럼

[취업JOB담] 너무 겸손한 이력서, 자기소개서는 마이너스

건설워커 worker 2015.02.10 06:14
내고 내고 또 내도 서류전형은 탈락. 쓰고 쓰고 또 써도 자기소개서는 막막..

글.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  autoarc@nate.com

입력 2003.01.31 13:00  수정 2014.07.02 10:52 | 2015.1.25 19:43

■자기 능력 확실히 알려야 
자기소개서를 검토하다보면, 구구절절한 사연을 깨알같이 적은 자기소개서(자소서)가 있는가 하면, 10~20년 직장 경력을 작은 용지 한 장에 달랑 요약한 것도 있다. 혹자는 ‘좋은 경력’이 ‘좋은 이력서’이고, ‘좋은 자기소개서’이지, 자기소개서 잘 쓰는 비법이 무슨 소용이 있느냐고 반박할지 모른다. 주로 나 같은 공대 출신 엔지니어들이 이런 말을 한다. 과연 그럴까. 나열된 스펙과 근무경력만 가지고 회사가 나를 알아줄까.    

<>스펙, 경력 단순 나열은 ‘감점 요인’
동아리 활동, 공모전 수상, 어학연수 등 스펙을 단순 나열하거나 어떤 회사에서 어떤 직책을 맡았다는 식의 경력 단순 나열은 ‘감점 요인’이며 자신의 가치를 평가절하 시키는 주범이다. 인적 사항은 빈칸에 사실대로 기입하면 그만이지만 스펙이나 경험(경력)은 단순히 나열만 할 게 아니라 직무역량과 관련된 것임을 강조해야 한다. 

“지원직무를 선택한 이유와 그 직무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기 위해 지금까지 어떠한 노력을 해왔는지 구체적으로 서술하고, 그 경험들이 앞으로 회사와 본인의 발전에 어떻게 기여할 것이라 생각하는지 작성하시오.” 삼성그룹이 신입사원을 뽑을 때 하는 자기소개서 항목이다. 이 질문에 제대로 답변할 수만 있다면 면접보러 가는 길은 열릴 것이다.

기업마다 묻는 방식과 내용은 조금씩 다르지만 기본 골격은 삼성과 크게 다르지 않다. 왜 해당 직무를 하고 싶은지(지원동기), 지원회사와 직무에 맞춰 어떤 준비(경험, 업무성취, 업적)를 했는지...자기소개서에 구체적이고 직접적으로 서술해야 한다. 입사후 포부를 묻는 질문은 회사가 추구하는 목표와 비전이 지원자가 추구하는 그것과 일치하는지가 핵심이다. 

“책임감 있고 성실한 지원자…” “가슴 뛰는 열정으로…” “○○직무를 잘 해냈다” 이렇게 막연하고 뜬구름 잡는 식으로 적어놓으면 자소서를 읽어도 이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파악되지가 않는다. 실제 경험한 에피소드와 숫자(업적, 성과)를 활용하여 자기 자신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체적인 이미지를 인사담당자에게 전달해야 한다. 

■부족한 너를 왜 뽑아주니? 
제발 "부족한 저를 뽑아 주신다면…"식의 표현은 피하자. 부족한 사람을 선뜻 뽑아줄 만큼 착한 기업은 없다. 기업은 결코 자선단체가 아니며, 학교 동아리와는 전혀 다른 비즈니스 집단이다. 회사는 자소서를 통해, 정말 성과를 낼 수 있는 사람인지를 보고자 한다. 

기업이 인재를 채용하는 이유는 이윤을 얻기 위해서다. 가시적인 이익을 제시하는 것만큼 호소력 있는 자기소개서는 없다. 경력직의 경우 사회생활을 통해 쌓아둔 인간관계는, 자신은 물론 회사에도 큰 자산이 된다. 필요하다면 지인(知人)목록을 기록한다. (평소 자신이 하는 일과 지인, 거래처 등을 꼼꼼히 기록해 두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그래도, 허위 과장은 금물
자기소개서에 뭔가 대단한 것을 쓰려고 욕심부리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자기소개서는 솔직해야 한다. 많은 구직자들이 의욕이 앞서 '없는 이야기'를 만들어 내거나 부풀리는 경우가 있는데, 허위나 과장은 대개 면접에서 들통 나기 마련이다. 운좋게 입사하더라도 역시 문제가 돼 결국 이직을 고려하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자소서에 담긴 내용을 확실히 보장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한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겠다. 

# 성공사례는 물론 실패담도 좋게 평가받을 수 있다. 실패를 통해 발전한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는 내용이면 충분히 긍정평가가 가능하다.

황지연못태백 황지연못 /사진=버스2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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