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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취업] 지방대라고 다 떨어뜨리는건 아닌 것 같아요

건설워커 worker 2015.10.06 11:39
글.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

70~80년대 대학 들어갈 때만해도 건축과, 토목과 인기가 참 좋았다. 취업도 정말 잘됐다. 공부 잘해야 갈수 있는 전공들이었다. 그런데, 요즘 수능 정시 대학 배치표를 보면  건축공학과, 토목공학과는 공과대학 내에서 커트라인 점수가 거의 꼬래비에 가깝다. 세상이 변한 것이다. 건설 현장에서도 정규직 대신 현장 계약직(현장 채용직), 프로젝트 계약직 등 비정규직 위주로 기술자를 뽑는다. 이른바 스카이(sky) 대학을 나와도 백수 되는 건 별반 다를게 없다.


그런데, 가끔(?) 단비같은 글이 건설워커에 올라온다. "저, 지방대 출신인데 대형 건설사 붙었어요." 와~ 어떻게 붙은 거지?? 그건 나도 모른다. 내가 그사람을 뽑은 건 아니니까. 하지만, 어떻게 하면 '뽑힐 확률'이 높아질 것인가는 어느 정도 안다. 나도 뽑아봤고, 뽑는 사람들과 소통하는 게 내 하루 일과 중 하나니까.

70-80년대에는 대기업 입사할 때 스카이 출신의 메리트가 분명히 있었다. 대규모 공채를 하기 전에 sky나 서성한(서강대-성균관대-한양대) 등 명문대 위주로 입도선매를 해서 일정 인원을 미리 뽑았다. 물론, 이들도 명색은 공채(특별 공채, 특채)다. 그리고 정규 공채에서도 명문대 간판은 점수 메리트가 일부 있었다.

그러나 요즘 대기업들은 단지 스카이 출신이라고 메리트를 부여하거나 대충 뽑아주지 않는다.  입사지원서(자기소개서 스토리)나 면접에서 자기네 입맛에 맞아야 뽑아준다. 명문대 출신이라도 직무적성검사에 통과하지 못하면 꽝이다. 역으로 말하자면 이제는 명문대가 아니더라도 그들(대기업 인사담당자, 채용담당자)의 입맛에 맞기만 하다면 뽑힌다. 뽑힐 수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남들이 하니까 나도...' 이것저것 스펙쌓기에 나서는 구직자들이 많은데, 낚싯대 많다고 고기 잘 잡는거 아니다. 낚시는 (고기가 있을만한) 포인트를 알아야 한다. 취업도 마찬가지다. 정밀조준하는 맞춤취업전략만이 답이다. 그들이 원하는 것을 보여주면 된다. 하루하루 채용정보 모니터링만 꾸준히 해도 답은 나온다. 그 안에 그들의 요구조건(응시자격, 우대조건)이 다 들어있다.


이  름 : 파이팅
제  목 : 지방대라고 다 떨어뜨리는건 아닌 것 같아요
작성일 : 2015년 10월 06일 (10:37)
 
저는 빽도 없고 지방대이고 토익 800대초반 학점은 3점대 후반에 유명한 건설업체 붙었어요. 대기업이요. 지방대라고 무조건 떨어뜨리는 건 아닌것 같네요. - 출처 : 건설워커  

너무 당연한 얘기인데, 콧등이 찡해진다. 어둠속의 한줄기 빛으로 다가온다. 건설워커 게시판에 글을 남긴 구직자, 아니 합격자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 그동안 정말 수고 많았다. 대한민국 청년 구직자 여러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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