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촌부일상

영화 인턴

by 건설워커 2015. 10. 10.
반응형


영화 인턴영화 인턴 포스터 / 위 사진은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되었으며, 저작권은 워너브라더스코리아 등에 있습니다.

 

어제(10/09) 본 영화 인턴

 

주연 로버트 드 니로, 앤 해서웨이

감독 낸시 마이어스

 

영화 인턴은 기업 부사장까지 지내다가 은퇴한 70세 남성 벤(로버트 드 니로)이 30세 여성 CEO 줄스(앤 해서웨이)가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 회사에 '시니어 인턴'으로 입사하며 생기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창업 1년 반 만에 직원 220명의 성공 신화를 이룬 30세 여성 CEO 줄스. 원래 노인들과 잘 지내지 못하던 그녀는 정부 시책 때문에 울며 겨자 먹기로 시니어 인턴을 채용하게 되는데... 수십 년 직장생활에서 비롯된 노하우와 나이만큼 풍부한 인생 경험이 무기인 70세 벤은 지혜와 연륜을 바탕으로 줄스와 회사 동료들의 멘토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인생에서는 30세 CEO 줄스와 직장 상사, 동료들이 70세 벤의 인턴인 셈이다.  

 

줄스의 남편은 전업주부다.

성공한 아내에게 자괴감을 느끼기도 하고, 가사 노동이 힘든데 의지할 곳이 없어 다른 여자를 만난다.

우연히 그 사실을 알게 된 줄스.

남편(가정)을 지키기 위해 일을 포기할 것인가.
일을 지키기위해 가정을 포기할 것인가
줄스의 선택은?? 벤의 조언은??

 

영화에선 큰 존재감 없는 역할을 맡은 남편역의 배우가 누군지 궁금.

 

잔잔한 감동을 주는 영화 '인턴'이다.

 

인생이란 무대에서 우리는 언제나 인턴 신분이 아닐까 싶다.

끊임없이 삶의 지혜를 배우며 살아가는 인턴 인생.

이 영화 분류가 코미디?

하긴 '인생은 코미디'라고 누가 그러더라.  

 

 

생각나는 명대사

 

뮤지션한테 은퇴란 없대요. 음악이 사라지면 멈출 뿐이죠. 제 안에는 아직 음악이 남아 있어요. - 벤

 

1년 반 전에 혼자 창업해서 직원 220명의 회사로 키운게 누군지 잊지 말아요. - 벤

 

손수건은 상대방에게 빌려주기 위한 겁니다. - 벤

 

인터넷으로 지원신청하래요. 지원자체가 도전이겠군요. - 벤

 

옳은일을 하는게 잘못된 건 아니다. 그 이전에 마크 트웨인이 먼저 말했지만요... - 벤

 

겨우 42년 (사별한 아내와 함께 한 결혼생활) - 벤

 

당신이 이룬 것에 자부심을 가지세요. - 벤

 

경찰들이 오려면 30초는 남았어. - 벤

 

사요나라 - 벤

 


 

반응형
사업자 정보 표시
컴테크컨설팅(건설워커) | 대표 유종현 | 서울 강북구 한천로140길 5-6 | 사업자 등록번호 : 210-81-25058 | TEL : 02-990-4697 | Mail : helper@worker.co.kr | 통신판매신고번호 : 강북-제 1911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