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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 회장, 갑질 폭로하겠다" 돈 뜯으려던 전 운전기사 기소

workerceo 2016.04.27 16:54

"무학 회장, 갑질 폭로하겠다" 돈 뜯으려던 운전기사 기소

[2016-04-27] 대기업 회장의 '갑질 횡포'를 언론사에 폭로하겠다며 억대 금품을 뜯어내려던 전 운전기사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김후균 부장검사)는 회장의 '갑질 횡포'를 언론사에 폭로하겠다며 억대 합의금을 뜯어내려 한 혐의(공갈미수)로 주류회사 무학 최재호 회장의 운전기사 출신 S씨(42)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7일 밝혔다.

S씨는 작년 12월 28일 서울 중랑구 자신의 집에서 무학 측 관리팀장에게 전화해 "몽고식품 사태를 아느냐. 대기업 회장의 갑질 논란에 대해 언론사 인터뷰 요청이 들어왔다"며 폭언 등 최회장의 갑질 횡포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몽고식품 수행기사는 회사와 1억5000만원을 받고 합의했다"면서 "무학이 타격을 입지 않으려면 1억5000만원을 합의금으로 달라"고 요구했다.

S씨는 당시 '몽고식품 갑질 논란' 등으로 갑질 횡포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대기업 및 사주에 대한 여론이 악화하자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무학 측은 S씨의 요구를 거절하고 지난 1월 S씨를 공갈협박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한편 검찰은 피의자가 주장하는 최 회장의 갑질 의혹도 살펴봤으나 범죄에 이르는 수준은 아니라고 결론 내렸다.

검찰 관계자는 "최회장이 운전기사에게 '야 임마'라고 반말을 하거나 쓰레기 분리수거 등 기사 업무 외의 일을 시키는 것이었다"며 "이는 사회적 평가의 영역이라고 봤다"고 밝혔다.

S씨는 2014년 4∼10월 무학에서 회장 운전기사로 근무하다가 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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