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워커] 삼성엔지니어링, 체코 넥센타이어 공장 건설 프로젝트 수주

삼성엔지니어링, 체코 넥센타이어 공장 건설 프로젝트 수주

[건설워커 2016-11-01] 삼성엔지니어링이 2000억원 규모의 체코 넥센타이어 공장 건설을 수주했다고 31일 밝혔다.

체코 수도 프라하에서 북서쪽으로 70㎞ 떨어진 자테츠(Zatec) 지역에 하루 1만5천개의 타이어를 생산하는 공장을 건설하는 프로젝트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상세설계, 구매, 시공을 모두 맡는다. 완공은 2018년 6월 예정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1988년부터 헝가리, 중국 등에서 11건의 타이어 공장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다양한 경험과 기술을 쌓아왔다.

이번 수주로 삼성엔지니어링은 신규 고객을 확보해 추가 증설공사 등 연계 수주도 기대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 김영기 상무는 "타이어 관련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중유럽 지역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공기 내에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며 "이 프로젝트를 통해 신뢰와 기술력을 인정받아 발주처와 중장기 파트너십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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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홈페이지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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