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워커] 5월 건설업 취업자수 200만2천명…전년 동월 대비 16만2천명 증가

5월 건설업 취업자 수가 200만2000명으로 집계됐다. 건설 취업자가 200만명 고지를 넘어선 것은 사상 처음이다.

지난달 건설 취업자수 200만명 돌파...역대 최고 고용률 견인
"건설=일자리"공식 재확인…건설투자 없이 일자리 확충 '공염불'

[건설워커 2017-6-21] 5월 건설업 취업자 수가 200만2000명으로 집계됐다. 건설 취업자가 200만명 고지를 넘어선 것은 사상 처음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건설업 취업자 수는 200만 2천명으로 전년 동월(184만명)보다 16만2000명 증가했다. 전월(196만1000명)에 비해서는 4만1000명(2.1%) 늘었다.

건설업의 탁월한 ‘일자리 창출’기여도가 다시 한번 입증된 셈이다.

그러나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일자리 추경안(추가경정예산 편성안)'에 SOC가 배제된데 이어 내년도 SOC예산 또한 급감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업계 전문가들은 최근 대한건설협회가 국정기획자문위원회 등에 건의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건설산업 일자리 창출방안’에 귀를 귀울여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동 방안에는 적정 공사비 보장을 비롯, △노후인프라 개선 △직접시공 의무도 확대 △현장 근로시간 단계적 단축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한편, 이번 통계에서는 건설업 일자리의 ‘질적 개선’이라는 과제를 남겼다. 증가하고 있는 건설업 일자리 중 상당수가 일용직 종사자인 만큼, 건설기업도 고용안정성을 제고하고 근로여건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한편, 5월 건설업의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43.2시간으로 전월대비 0.8시간 늘어난 반면, 전년동월대비 0.2시간 줄었다.

제목2017년 5월 고용동향
담당자 :송준행담당부서 :고용통계과
전화번호 :042-481-2265게시일 :2017-06-14
조회 :7929
▣ 2017년 5월 고용률은 61.3%로 전년동월대비 0.3%p 상승

o 취업자는 26,824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75천명(1.4%) 증가

▣ 실업률은 3.6%로 전년동월대비 0.1%p 하락

o 실업자는 1,003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천명(-0.2%) 감소

o 청년층 실업률은 9.3%로 전년동월대비 0.4%p 하락

o 계절조정 실업률은 3.6%로 전월대비 0.4%p 하락

▣ 경제활동참가율은 63.6%로 전년동월대비 0.3%p 상승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ssec1705.pdf:보도자료 본문 및 통계표, ssec1705.hwp:보도자료 본문, ssec1705.xls:통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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