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취업자 수 한풀 꺾이나…6월 취업자 다시 100만 단위 ☆건설워커

건설 취업자 수가 전월에 비해 한풀 꺾인 199만6000명을 기록했다. /자료 건설워커

건설업 취업자 수 한풀 꺾이나…6월 취업자 다시 100만 단위로 ○★※§＠＊＆

[건설워커 2017-7-21] 건설 취업자 수가 전월에 비해 한풀 꺾인 199만6000명을 기록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건설 취업자 수는 199만6000명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14만9000명(8.1%) 증가했지만 전월에 비해서는 6000명(0.3%) 감소한 수치다. 건설업 취업자수는 지난 5월 역대 최고치(200만2000명)를 기록했다.

분기별로 살펴보면, 올 2분기 건설 취업자 수는 총 198만6000명으로 지난 1분기 대비 10만6000명(5.6%) 늘어났다. 6월 건설업의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43.1시간으로 전월대비 0.1시간, 전년동월대비 0.3시간 줄었다.

전월 대비로 건설업의 고용증가세는 꾸준히 지속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늘어나고 있는 건설업 일자리 중 상당수가 일용직, 현장계약직, 프로젝트 계약직인 만큼, 건설기업도 고용안정성을 제고하고 근로여건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는 과제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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