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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조대2

당일치기 강원여행 포스트를 마치며 ■ 당일치기 강원 여행 개요 여행일자 : 2016년 6월12일 (일) 여행인원 : 15명 여행코스 : 평창(오대산 월정사, 전나무숲길), 강릉(경포 해변, 주문진수산시장), 양양(하조대, 휴휴암), 속초(동명항) 교통편 : 버스25시 'VIP리무진 20인승' 우등버스 이번 강원여행은 친구(고교 동창)들과 함께 했다. 중간 중간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서울 강북(쌍문)~강남(양재)~강원도의 주요 경승지, 명승지들을 하루에 다 돌고 왔다는 것이 놀랍기만 하다. (아쉽게 양양 낙산사가 빠졌지만...) 버스25시 김중배 사장이 이날 하루 생업을 접고 '공짜 여행'에 친구들을 초대했다. 베테랑 여행전문가 친구가 리무진 우등버스를 직접 몰고 다니며 강원도 곳곳의 볼거리, 먹거리를 알아서 챙겨주니 이토록 편안한 단체.. 2016. 6. 17.
[강원 양양 여행] 낭만가도~하조대 등대 입력 2016.06.14 00:37 | 최종수정 2016.06.16 20:11 낭만가도(浪漫街道)는 강원도 최북단 고성에서 속초~양양~강릉~동해~삼척을 잇는 동해안의 빼어난 해안절경 (드라이브) 코스를 말한다. 양양의 하조대는 기암괴석과 바위섬들로 이루어져 주위의 울창한 송림과 함께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등대로 갈까, 정자로 향할까? 갈림길에서 고민하다가 먼저 등대로 향했다. 하씨집안 총각과 조씨집안 처녀 사이의 사랑에 얽힌 이야기에서 '하조대'라 부르게 되었다는 설이 있는가 하면, 고려 말에 하륜(河崙)과 조준(趙浚)이 숨어산 곳이어서 하조대란 명칭이 유래하였다는 주장도 있다. 친구들과 기념사진 (하조대 등대 쪽) 아저씨 포즈는 어디서나 다 똑같다. 하조대 등대는 무인 등대다. 해가 지고 어둠이.. 2016.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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