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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워커/프레스룸

[건설워커] 취업 커뮤니티 허위정보 조심!! ... 구직자 62% 피해 경험

by 건설워커 2008.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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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커뮤니티 허위정보 조심!"…구직자 62% "피해 경험"

 


 
 
"B사 가지 마세요. 곧 망한답니다"
 
인터넷 채용사이트의 회원 게시판이나 취업카페 등 관련 커뮤니티에는 면접후기, 구직성공담, 연봉정보 등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정보가 많다. 이 때문에 취업 커뮤니티를 통한 정보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지만, 개중에는 허위ㆍ과장정보도 적지 않아 선량한 구직자들이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 대표 유종현)가 최근 자사 구직회원 67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엉터리 정보로 인해 잘못된 판단을 한 적이 있다'는 응답자가 무려 62%(416명)에 달했다.
 
취업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게시물이나 댓글 중에는 일부 퇴직자와 탈락한 구직자들이 개인감정에 치우쳐 기업을 비방하거나 CEO, 관리자 등 특정인을 겨냥해 인신공격을 가하는 악의성 정보도 적지 않다고 건설워커는 지적했다. 이 때문에 구직자와 기업 간에 사이버 명예훼손 시비도 심심찮게 일어난다고.  
 
심지어는 상호만 달랑 적어놓고 무조건 "지원하지 말라"거나 "부도 직전이다" "비전 없다"는 식의 불완전하고 부정확한 정보로 인해 회사명이 같거나 비슷한 다른 업체들이 엉뚱한 피해를 보기도 한다.
 
또 아직 채용전형이 진행 중인 기업에 대해 "이미 발표가 났다"거나 "토익점수 몇 점 이하는 아예 지원하지도 말라"는 식으로 허위정보를 고의로 올리는 경우도 있다. 그런가 하면 기업이 자사의 근로조건을 다소 과장하는 사례도 있다. 취업사이트나 카페마다 연봉 및 복지혜택 등에 관한 정보를 비교, 공유하는 게시판들이 활성화되면서 기업들이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게 됐기 때문이다.
 
건설워커 유종현 사장은 “인터넷의 익명성 뒤에 숨은 엉터리 정보들이 구직자의 판단을 흐리게 하고 있다"며 "거짓정보의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자기 나름의 기준을 가지고 정보를 판별할 수 있는 눈을 길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정보의 진위가 불분명한 경우에는 해당기업에 직접 확인하거나 취업전문가의 상담 등을 통해 신중하고 현명하게 판단하고 대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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