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회사 순위: 건설워커 랭킹 vs 시공능력평가액 도급 순위 비교
건설회사 순위는 다양한 평가 기준에 따라 다르게 매겨지며, 대표적으로 '건설워커 랭킹'과 '시공능력평가액 순위(일명 도급순위)'가 있다.
이 두 가지 랭킹은 각각 다른 기준을 가지고 평가하며, 각기 다른 목적으로 사용된다.
건설워커 랭킹
개요: 건설워커는 1997년에 설립된 건설구인구직 포털 사이트로, 2002년부터 건설사들의 취업 선호도와 기업 평판 등을 바탕으로 순위를 매기고 있다.
주요 평가 항목:
- 구인공고 조회수
- 건설워커 키워드 검색량
- 기업 이미지
- 취업 선호도
- 연봉 및 복지 수준
특징: 주로 취업 준비생이나 신입사원들이 선호하는 회사를 평가하기 때문에, 기업 문화, 복지, 연봉, 업계 평판 등 취업자 및 취준생들에게 중요한 요소들이 많이 반영된다.
건설워커 랭킹 바로가기 : [건설워커 랭킹]
시공능력평가액 순위 (일명 도급순위)
개요: 국토교통부에서 매년 7월말 공시하는 공식적인 건설사 성적표로, 건설사의 공사 실적, 경영 및 재무 상태, 기술 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산정된다.
*시공능력평가제도는 건설공사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자를 선정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도입된 제도다. 평가 결과는 공사 발주자가 입찰 자격을 제한하거나 시공사를 선정할 때 활용되며 신용평가·보증심사 때도 쓰인다.
주요 평가 항목:
- 공사 실적
- 경영 평가
- 기술 능력
- 신인도
평가 구조:
시공능력평가액 = 실적평가액 + 경영평가액 + 기술능력평가액 ± 신인도평가액
특징: 재무적 안정성, 시공 능력 등 실제로 건설사를 선택할 때 중요한 요소들이 반영되므로 발주처나 협력사가 참고하기에 적합하다.
시공능력평가액 바로가기 : [ 토건 시공능력평가액 순위 ]
차이점 정리
평가 기준:
건설워커 랭킹: 건설인 및 건설 취업준비생의 선호도, 기업 평판, 복지, 연봉 등 소프트 요소.
시공능력평가 순위: 공사 실적, 경영 상태, 기술 능력, 신인도 등 하드 요소.
사용 목적:
건설워커 랭킹: 건설사 취업 준비생이나 구직자가 취업/이직할 회사를 선택할 때 참고.
시공능력평가 순위: 발주처가 건설사를 선정하거나 입찰 자격을 제한할 때 참고.
주요 수요층:
건설워커 랭킹: 건설사 취업 준비생, 건설사 신입 및 경력사원.
시공능력평가 순위: 발주처, 협력사, 금융기관 등.
요약
건설사 선택 시 취업준비생 및 이직예정자 입장에서는 건설워커 랭킹을 참고하여 선호하는 기업을 찾는 것이 좋으며, 발주처나 협력사 입장에서는 시공능력평가액 순위를 참고하여 재무적 안정성과 시공 능력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각 랭킹은 평가 기준과 목적이 다르므로 상황에 맞게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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