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불황 속 주목받는 '게릴라 채용 3형제'
건설 불황 속 주목받는 '게릴라 채용 3형제'
[건설워커 컨스라인 2024-07-28]
국내 건설업계는 현재 고원자재가, 고금리, 부동산 PF 리스크, 그리고 태영건설 워크아웃 사태 등으로 인해 최악의 경영환경에 처해 있습니다.
건설 부동산 경기가 당분간 회복될 가능성이 낮아 보이며, 이에 따라 건설 고용시장 역시 꽁꽁 얼어붙고 있습니다.
몇몇 대형 건설사들은 지난해 말부터 인력 구조조정을 준비하고 있으며, 일부는 이미 구조조정과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진행 중입니다.
이와 같은 경영환경 악화와 구조조정 움직임은 건설업계의 고용상황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인력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면 대규모 해고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건설업계 종사자들의 고용 불안정성을 높일 것입니다.
또한, 신규 채용이 줄어들거나 중단될 가능성이 커져 취업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다수의 건설사들은 채용을 보류하거나 규모를 축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정기공채에만 의존하면 취업 성공 가능성이 낮아지므로 '단타형 수시채용', '비공개채용', '연중 상시채용' 등 게릴라 채용방식에 대비해야 합니다.
건설구인구직플랫폼 건설워커가 제시한 유형별 대처요령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단타형 수시채용: 모집기간이 짧으므로 최대한 빨리 지원해야 합니다.
2. 비공개 채용: 인맥 관리와 온라인 이력서 갱신을 자주 해야 합니다.
3. 연중 상시채용: 지원 분야의 전문성을 강조하고 상황을 수시로 체크해야 합니다.
건설워커 유종현 사장은 게릴라 채용방식이 건설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꼼꼼히 작성하여 채용패턴의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https://blog.naver.com/workerjob/223126327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