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서울 종합건설사 도급순위: 삼성물산 1위, 9개사 전국 톱10 진입
2024년 서울 종합건설사 도급순위 발표: 삼성물산 1위, 9개사 전국 톱10 진입
국토교통부가 2024년 7월 31일 발표한 '토목건축공사업(토건) 시공능력평가' 결과에 따르면, 서울특별시의 9개 종합건설사가 전국 도급순위 톱10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서울 지역에서는 삼성물산이 평가액 31조 8,536억 원으로 1위를 차지하며, 전국 종합순위에서도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현대건설이 17조 9,436억 원으로 2위, 대우건설이 11조 7,087억 원으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서울에서 4위를 기록한 현대엔지니어링은 9조 9,809억 원으로 전국 4위에 올랐으며, DL이앤씨와 GS건설은 각각 9조 4,921억 원, 9조 1,556억 원으로 서울 5위, 6위를 기록해 전국 5위와 6위를 차지했습니다.
롯데건설은 평가액 6조 4,699억 원으로 서울 7위(전국 8위), SK에코플랜트는 5조 3,711억 원으로 서울 8위(전국 9위), HDC현대산업개발은 5조 1,272억 원으로 서울 9위(전국 10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로써 서울 지역 9개 건설업체가 모두 전국 톱10에 포함되었습니다.
시공능력평가란?
시공능력평가는 건설업체의 재무 상태, 기술 능력, 경영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매년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합니다. 이 평가는 공공 및 민간 공사의 입찰 자격 심사, 시공사 선정, 신용평가 등에서 중요한 지표로 활용됩니다.
2024년 시공능력평가 결과는 2024년 8월 1일부터 2025년 7월 31일까지 적용되며, 해당 기간 동안 건설사들의 주요 발주 계약에 영향을 미칠 예정입니다.
2024년 주요 순위 특징 올해 발표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삼성물산이 서울과 전국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며, 건설업계의 선도적인 위치를 공고히 했다는 점입니다. 또한,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등 주요 건설사들이 여전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어, 서울 지역 대형 건설사들의 경쟁력이 지속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공능력평가는 건설사의 종합적인 역량을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이므로, 건설업에 관심 있는 취업준비생들이나 관련 업계 종사자들에게 유익한 참고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문서 참고.
https://blog.naver.com/autoarc/223576636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