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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2

[취업JOB담] 너무 겸손한 이력서, 자기소개서는 마이너스 내고 내고 또 내도 서류전형은 탈락. 쓰고 쓰고 또 써도 자기소개서는 막막.. 글.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 autoarc@nate.com 입력 2003.01.31 13:00 수정 2014.07.02 10:52 | 2015.1.25 19:43 ■자기 능력 확실히 알려야 자기소개서를 검토하다보면, 구구절절한 사연을 깨알같이 적은 자기소개서(자소서)가 있는가 하면, 10~20년 직장 경력을 작은 용지 한 장에 달랑 요약한 것도 있다. 혹자는 ‘좋은 경력’이 ‘좋은 이력서’이고, ‘좋은 자기소개서’이지, 자기소개서 잘 쓰는 비법이 무슨 소용이 있느냐고 반박할지 모른다. 주로 나 같은 공대 출신 엔지니어들이 이런 말을 한다. 과연 그럴까. 나열된 스펙과 근무경력만 가지고 회사가 나를 알아줄까. 스펙, 경력 단순 나.. 2015. 2. 10.
"진정한 친구는 왜 드물까?" - 인간관계의 기술 서울 중동고등학교에는 특이하게도 다른 학교에는 없는 '철학'이라는 과목이 있고 안광복(1970년~ )은 그 곳의 철학교사(철학박사)이다. 저서로 등이 있다. 안광복님이 쓴 아래 글은 2009년 3월호에 실렸다. 우연히 그의 좋은 글을 읽고 함께 공감하고자 이곳에 옮긴다. [편집자 주] "진정한 친구는 왜 드물까?" - 인간관계의 기술 "아는 사람이 하나 있는 세상과 하나도 없는 세상" 학회 첫 발표, 나는 입이 바짝바짝 말랐다. 내 앞에 앉아 있을 사람들은 이름난 학자들이다. 뛰어난 학자들에게는 조용한 카리스마가 있다. 부드럽지만, 사람을 한없이 작고 부끄럽게 만드는 무엇 말이다. 나는 무엇보다 빈틈없어야 했다. 허술한 논문을 어눌하게 발표한다면 그 분들은 나를 얼마나 한심하게 볼 것인가. 뒤척이는 밤들.. 2013.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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