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글 메디컬잡 | 입력 2013.09.25 06:13 | 수정 2013.09.25 06:14
J&J ‘심퍼니’ 궤양성 대장염 적응증 EU 허가
[메디컬잡 2013-09-25] 존슨&존슨社의 계열사인 얀센 바이올로직스 B.V.社는 EU 집행위원회가 자사의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 '심퍼니'(성분명 골리무맙, 골리무맵, 골리뮤맵 등으로 표기)에 궤양성 대장염 적응증이 추가될 수 있도록 승인했다고 2013년 9월 23일 공표했다.
코르티코스테로이드제, 6-메르캅토퓨린 또는 아자치오프린 등의 기존 치료제들에 충분한 반응을 보이지 않거나, 내약성을 나타내지 않거나, 의학적으로 복용 금기에 해당하면서 중등도에서 중증에 이르는 활동성 궤양성 대장염 성인환자들을 위한 치료제로도 '심퍼니'가 사용될 수 있도록 적응증 추가 승인을 취득했다는 것.
심퍼니는 이번 승인에 앞서 지난 7월 유럽 의약품감독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가 적응증 추가를 승인토록 권고했었다. 또한 FDA의 경우 지난 5월 궤양성 대장염 적응증 추가를 승인한 바 있다.
■'PURSUIT 임상시험'에서 효과 입증
얀센 리서치&디벨롭먼트 LLC社의 제롬 A. 보시아 면역개발 부문 사장은 "궤양성 대장염에 나타내는 항 종양괴사인자(TNF)-α 치료제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진행된 시험으로는 최대 규모로 진행되었던 'PURSUIT 임상시험' 프로그램에서 심퍼니의 약효가 입증됐다"며 환영의 뜻을 표시했다.
'PURSUIT 임상시험'은 총 1,065명의 환자들을 무작위 분류한 후 심퍼니 또는 플라시보를 투여하면서 54주 동안 임상적 반응 유지도를 평가하고, 30주 및 54주째 시점에서 위 내시경 점수를 통해 임상적 관해 및 점막 치유도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던 이중맹검법 시험사례이다.
■용법
심퍼니는 궤양성 대장염에 유지요법제 용도로 4주마다 투여하는 유일무이한 피하주사형 항 TNF-α 치료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체중 80kg 이하에 속하는 환자들의 경우 최초에 200mg을 투여한 후 2주째 시점에서 100mg을 투여하고, 이후로는 4주마다 50mg을 투여하는 방식으로 사용된다. 체중 80kg 이상의 환자들에게는 최초로 200mg을 투여한 후 2주째 시점에서 100mg을 투여하고, 이후로는 4주마다 100mg을 투여하는 방식을 택하게 된다.
지금까지 심퍼니는 류머티스 관절염, 건성성 관절염 및 강직성 척추염 등의 적응증에 사용이 이루어져 왔다.
■'휴미라'가 제일 아프고 '심퍼니'가 덜 아프다?
송영욱 서울대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는 "경험에 비춰봤을 때 상당히 많은 환자가 휴미라 주사에 대해 통증을 호소한다"며 "대략적으로 휴미라를 주사한 환자의 20~30%가 통증을 느끼는 듯 한데, 이에 비해 심퍼니는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거의 없다"고 말했다.
■ 같이 읽어 볼 만한 포스트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 레미케이드(성분명:인플릭시맙)
■ 블로그내 관련자료 모음
염증성 장질환(궤양성대장염, 크론병)의 모든 것 ★ 목록
<저작권자 ⓒ 메디컬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의: 개인적으로 참고하기 위해 정리한 자료들입니다. 이 자료에 의존하여 자신의 건강 상태를 판단하거나, 치료하려 하지 마십시오. 위 내용상의 오류, 그 내용을 신뢰하여 취해진 조치에 대하여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항TNF제 심퍼니
심퍼니는 자가주사 제형으로 3가지 생물학적 치료제(레미케이드, 휴미라, 심퍼니) 중 가장 최근 출시됐으며 2주1회 투여인 휴미라 대비 4주 1회 투여로 환자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가주사 교육이후 한번에 처방받아 자가 투약관리가 가능해 일상생활이 바쁜 환자에게 효과적일 것으로 본다. 그러나 자가주사에 두려움이 큰 환자들은 정맥주사 제형의 생물학적 제제를 선택해야 할 것이다.
J&J ‘심퍼니’ 궤양성 대장염 적응증 EU 허가
[메디컬잡 2013-09-25] 존슨&존슨社의 계열사인 얀센 바이올로직스 B.V.社는 EU 집행위원회가 자사의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 '심퍼니'(성분명 골리무맙, 골리무맵, 골리뮤맵 등으로 표기)에 궤양성 대장염 적응증이 추가될 수 있도록 승인했다고 2013년 9월 23일 공표했다.
코르티코스테로이드제, 6-메르캅토퓨린 또는 아자치오프린 등의 기존 치료제들에 충분한 반응을 보이지 않거나, 내약성을 나타내지 않거나, 의학적으로 복용 금기에 해당하면서 중등도에서 중증에 이르는 활동성 궤양성 대장염 성인환자들을 위한 치료제로도 '심퍼니'가 사용될 수 있도록 적응증 추가 승인을 취득했다는 것.
심퍼니는 이번 승인에 앞서 지난 7월 유럽 의약품감독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가 적응증 추가를 승인토록 권고했었다. 또한 FDA의 경우 지난 5월 궤양성 대장염 적응증 추가를 승인한 바 있다.
■'PURSUIT 임상시험'에서 효과 입증
얀센 리서치&디벨롭먼트 LLC社의 제롬 A. 보시아 면역개발 부문 사장은 "궤양성 대장염에 나타내는 항 종양괴사인자(TNF)-α 치료제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진행된 시험으로는 최대 규모로 진행되었던 'PURSUIT 임상시험' 프로그램에서 심퍼니의 약효가 입증됐다"며 환영의 뜻을 표시했다.
'PURSUIT 임상시험'은 총 1,065명의 환자들을 무작위 분류한 후 심퍼니 또는 플라시보를 투여하면서 54주 동안 임상적 반응 유지도를 평가하고, 30주 및 54주째 시점에서 위 내시경 점수를 통해 임상적 관해 및 점막 치유도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던 이중맹검법 시험사례이다.
■용법
심퍼니는 궤양성 대장염에 유지요법제 용도로 4주마다 투여하는 유일무이한 피하주사형 항 TNF-α 치료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체중 80kg 이하에 속하는 환자들의 경우 최초에 200mg을 투여한 후 2주째 시점에서 100mg을 투여하고, 이후로는 4주마다 50mg을 투여하는 방식으로 사용된다. 체중 80kg 이상의 환자들에게는 최초로 200mg을 투여한 후 2주째 시점에서 100mg을 투여하고, 이후로는 4주마다 100mg을 투여하는 방식을 택하게 된다.
지금까지 심퍼니는 류머티스 관절염, 건성성 관절염 및 강직성 척추염 등의 적응증에 사용이 이루어져 왔다.
■'휴미라'가 제일 아프고 '심퍼니'가 덜 아프다?
송영욱 서울대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는 "경험에 비춰봤을 때 상당히 많은 환자가 휴미라 주사에 대해 통증을 호소한다"며 "대략적으로 휴미라를 주사한 환자의 20~30%가 통증을 느끼는 듯 한데, 이에 비해 심퍼니는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거의 없다"고 말했다.
■ 같이 읽어 볼 만한 포스트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 레미케이드(성분명:인플릭시맙)
■ 블로그내 관련자료 모음
염증성 장질환(궤양성대장염, 크론병)의 모든 것 ★ 목록
<저작권자 ⓒ 메디컬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의: 개인적으로 참고하기 위해 정리한 자료들입니다. 이 자료에 의존하여 자신의 건강 상태를 판단하거나, 치료하려 하지 마십시오. 위 내용상의 오류, 그 내용을 신뢰하여 취해진 조치에 대하여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반응형
사업자 정보 표시
컴테크컨설팅(건설워커) | 대표 유종현 | 서울 강북구 한천로140길 5-6 | 사업자 등록번호 : 210-81-25058 | TEL : 02-990-4697 | Mail : helper@worker.co.kr | 통신판매신고번호 : 강북-제 1911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메디컬잡 > 건강의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발기부전치료제를 계속 복용하면 약효과가 떨어질까? (0) | 2013.10.24 |
---|---|
[피부관리] 가을 타는 피부의 관리 방법 (0) | 2013.10.09 |
[피부관리] 남성 피부의 특징과 그에 따른 관리법 (0) | 2013.10.09 |
[궤양성 대장염 치료] 청대, 인디고(Indigo Naturalis, Qing Dai)에 관한 일반적 정보 (0) | 2013.08.31 |
면역억제제 복용 중인데, 면역력 강화 건강기능식품 먹어도 되나? (0) | 2013.06.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