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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잡/건강의학

[일본 책] 궤양성대장염 자신이 치료하다. - 저자 니시모토 신지

by 건설워커 2014.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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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메디컬잡 | 입력 2014.10.05 11:46 | 수정 2014.10.05 12:06 

潰瘍性大腸炎は自分で治せる(궤양성대장염 자신이 치료하다) - 니시모토 신지

궤양성대장염"潰瘍性大腸炎は自分で治せる" 궤양성대장염 자신이 치료하다. -저자 니시모토 신지-

[메디컬잡 2014-10-05] '궤양성대장염 자신이 치료하다(潰瘍性大腸炎は自分で治せる)'는 2013년 11월 일본에서 발간된 궤양성대장염 관련 서적이다.(위 사진) 이 책의 저자인 '니시모토 신지'는 직업이 의사(MD)인데, 본인이 궤양성 대장염 환우이기도 하다.

나는 이 책(일본어 서적)을 2014년 8월 인터넷 서점 [예스24]에서 17,230원에 구입했다. (최근에는 좀더 낮은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때그때 환율이 변수)

이 책에서, 니시모토 신지는 "의사로서 스테로이드의 부작용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궤양성대장염 발병후 스테로이드를 안쓰려고 무척 애썼다"라고 한다. 하지만, 그는 몇차례 재발한 끝에 결국 스테로이드를 쓸 수밖에 없었다. 그에 따르면 과로와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주로 재발을 했었다고 한다.

그후 그는 자율훈련법, 섭생, 복식호흡, 스트레스 관리 등을 통해 스스로 관해유지 방법을 터득했고, 현재 자신의 병원(클리닉)에서 그 방법을 환우들에게 전수하고 있다. 일본의 염증성 장질환 전문병원인 히로시마 스카이클리닉 아마노 원장과 칸포 처방에 대한 내용도 이 책에 나온다.

[이하 책 본문 중에서 발췌(번역)]

실은 저 자신도 29살에 궤양성대장염 진단을 받았습니다. 총 4번의 입 퇴원을 반복했고 그 기간 동안에 하루 40번 가까이 설사와 혈변에 괴로워하며 임사체험을 할 정도로 위험한 상태에 빠진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약으로 증상을 억제하지 않고 본래의 의미로 완치를 목표로 했습니다. 그래서 시행착오 결과 7년 후인 1998년 약을 끊고 궤양성대장염의 증상이 재발하지 않은 상태에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그 후 현재까지 한 번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중략-

서양의학의 힘을 빌리면서 다른 방법도 도입하여 제 나름대로 시행착오를 거듭한 7년. 처음부터 실천해왔던 자율훈련법이나 복식호흡, 기공법 이외에도, 제가 (궤양성 대장염이) 발병한 이유나 어떻게 하면 재발을 막을 수 있는가를 생각하면서 여러 가지를 노력해 왔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질병 극복의 포인트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4번의 재발을 마지막으로 저는 궤양성 대장염 발병의 반복이 없어졌습니다. 마지막 퇴원으로 부터 1개월 후에는 스테로이드, 펜타사로부터 탈출해 그 후 (활동기, 재발) 증상은 한번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마침내 후생노동성으로부터 난치성 질환의 인정을 받는 것도 없어졌습니다. 물론, 재발을 막기 위해 노력은 계속하고 있습니다. 병을 치료하고 물리치기 위한 새로운 방법론이 있다면 그것을 실천하고 분석하여 효과가 있다고 판단되면 그것을 환자들의 치료에 도입함과 동시에 저 자신의 몸을 콘트롤 하는데도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여 현재까지 건강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병(궤양성대장염)이 치료되는 메커니즘이 명백해졌다"
7년 동안의 투병 생활을 통하여 지켜 봐왔던 병 극복의 포인트, 그것은 Body(몸), Mind(마음), Spirit(정신)의 3가지 종합적인 작용입니다. 이 병을 근본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몸의 기능 뿐만 아니라 마음, 때로는 정신까지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전인적 의료'가 필요하다고 스스로 체험을 통하여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환자 자신이 (완치 될수 있다는) 강한 믿음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 책에 따르면, 적어도 100명 이상의 일본 궤양성 대장염 환우들이 양약에 의존하지 않고 관해를 유지하고 있다. 마음 단단히 먹고 몸관리를 실천한다면, 우리는 '궤양성 대장염'과 싸우지 않고 친하게 지낼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칸포, 청대 복용 등 다른 방법도 있다.


■ 같이 읽어 볼 만한 포스트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 청대와 칸포에 관하여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 신약소식 및 연구결과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 엔티비오(킨텔레스주, 성분명 베돌리주맙)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 레미케이드(성분명:인플릭시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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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 젤잔즈(성분명 토파시티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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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개인적으로 참고하기 위해 정리한 자료들입니다. 이 자료에 의존하여 자신의 건강 상태를 판단하거나, 치료하려 하지 마십시오. 위 내용상의 오류, 그 내용을 신뢰하여 취해진 조치에 대하여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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