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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팁/잡톡칼럼

사회지도층은 몰상식, 몰염치의 대명사?

by 건설워커 2011.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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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언론에 사회지도층이란 말이 자주 등장한다. 지도층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어떤 목적이나 방향으로 남을 가르쳐 이끌 만한 위치에 있는 계층”이라고 나온다. 언론은 흔히 정치인이나 부유층, 의사·변호사 등 고소득 자영업자와 고위공무원 등을 사회지도층이라고 불러왔다. 

그런데 이들 중에 부와 권력, 명성에 걸맞는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귀족의 의무)를 실천하는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다. 쏟아지는 뉴스를 보면 오히려 그 반대의 개망나니들이 많은 것같다. 

“사회지도층이 광란의 자동차 경주를 벌였다”
“故 *** 자필편지에 기록된 31명의 사회지도층”
“진화하는 병역비리, 지도층은 만년 단골” 

인터넷에서 이런 기사 제목만 봐도 화가 난다. 이런 지경인데, 도대체 누가 누구를 가르친단 말인가. 한 배우를 죽음으로 몰아간 살인자들이? 아니면 일반도로에서 무차별적으로 자동차 경주를 벌인 폭주족들이? 몰염치하고 몰상식하며 철없는 이들이야 말로 '사람됨'을 배워야할 처지가 아닌가~.

지금까지 사회지도층이라고 불러왔던 용어는 ‘기득권층’이나 ‘특권층’으로 정정되어야 한다. 지금 당장.



[질문] 사회지도층이란? 
1.사회지도충(蟲)(기득권층, 특권층)의 잘못된 표현 
2.사회적 지도가 필요한 계층 
3.사회과목을 가르치는 교사집단 
4.현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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