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3] 한국직업방송 건설워커 인터뷰- 건설업계 취업시장 동향과 추천채용정보

2011.2.23(수) 09:30 한국경제TV(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직업방송) 방송 내용

- 해외건설 부문은 중동 민주화 물결(시위) 변수를 감안하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홍선애 유아교육업종과 디자인업종의 채용 정보 소개해드렸고요.

계속해서 이번에는 전문 취업포털사 한 곳을 연결해서 

업계 취업시장 동향과 추천 채용 정보를 

직접 들어보도록 할 텐데요.

오늘은 건설업종 연결해 보겠습니다. 

   건설워커, 임신덕 팀장, 안녕하세요?

>> 전화 연결 

임신덕 (인사)

홍선애 건설업종의 채용 시장은 

건설경기와 상당히 밀접한 연관이 있는데요.!

최근 동향은 어떤 가요?

임신덕 네.. 공공 건설시장이 축소되고 

부동산 경기 침제가 장기화됨에 따라 

여전히 건설 채용시장은 감소하고 있는 추세로 

실제로 지난 1월 건설워커 사이트에 등록된 

건설사 채용공고를 봐도 

전년 동월대비 4.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앞으로 국내 건설수주가 전년 대비 4.5% 감소한 

112조 4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요..

부문별로 살펴보면  

공공 건설수주가 전년 대비 4.4% 감소하며,

공공 토목수주는 공공부문의 신규 사업예산 급감,

4대강 사업 발주 마무리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15% 이상 급감할 것으로 예상되며,

민간 건설수주 역시 전년 대비 4.5% 감소하여 

침체가 장기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홍선애 국내 건설 경기 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채용 시장도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는 상황인데요.

그렇다면 해외 건설 시장의 동향은 어떤가요?

임신덕 네. 건설업계가 얼어붙은 주택 시장이 풀리지 않아 

국내 부문에서는 깊은 한숨을 내쉬면서도 

플랜트를 앞세운 해외 부문에서는 수주 물량이 늘어 

경력직 채용 공고가 활발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형 건설사들이 국내 건설 경기가 침체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자,

밖으로 눈을 돌려 해외시장 공략을 강화해 

최근 1~2년 사이 플랜트 등의 수주 물량이 

큰 폭으로 늘어났기 때문인데요.

   지난해 해외건설 수주액은 715억7천만달러로 

사상 최고치였던 2009년(491억5천만달러)보다도 

45.6%나 증가했고,

   이에 따라 주택 사업에 주력하던 중견건설사들도 

국내보다 외국에서 돌파구를 모색하기 위해

플랜트ㆍ토목 등의 분야에서

해외 전문 인력을 영입하는 등 인력 보강에 나서고 있습니다. 

홍선애 국내외 건설업종의 희비가 엇갈리면서

채용 시장도 확연히 다른 흐름을 보여주고 있군요!

당분간은 해외 건설 분야에 관심을 가지는 동시에

건설 경기 회복에도 꾸준히 주목 하셔서 

신중한 취업 전략 세우셔야 할 것 같고요. 

  계속해서 현재 올라와 있는 건설업체들의 채용 정보도 

소개해 주세요?

임신덕 갑을건설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28일까지 모집합니다.

모집부문은 해외공사관리, 토목입찰, 건축, 

해외사업 개발분야이며,

자격 조건은 해당분야 관련전공자로 

경력직은  경력 4년 이상 소지자에 한해 지원가능합니다.

GS건설에서 조경분야 경력사원을 모집합니다.

자격조건은 4년 대졸 이상으로 

조경관련학과 전공자의 지원을 받고 있고요.

관련분야 기술사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합니다. 

마감일은 3월 4일입니다.

현대아산에서 자재분야 프로젝트 계약직 사원을 모집합니다.

학력은 전문대 졸 이상으로 

건설현장 총무, 자재 경험자는 우대합니다. 

채용마감일은 2월 25일까지입니다.

대보건설에서 2011년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합니다.

모집부문은 토목, 건축, 현장관리, 해외사업, 견적, 

해외현장분야로 

자격 조건은 4년데 대졸 이상 또는

8월 졸업예정자입니다. 마감일은 3월 6일입니다.

홍선애 채용 정보까지 해서

건설업종의 취업시장 정리해봤고요

건설워커, 임신덕 팀장, 고맙습니다.

임신덕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