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상자산 투자, 남성 강세 뚜렷… 30~40대가 주력층
20대 남성 소액 투자 활발, 50대 여성 거액 투자 주목 국내 가상자산 시장에서 남성 투자자의 비중이 여성의 두 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0~40대 남성이 전체 투자자의 40%에 육박하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20대 이하 남성의 소액 투자와 50대 여성의 거액 투자가 눈길을 끌고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차규근 의원이 5대 가상자산 거래소(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 18일 기준 성별 및 연령별로 확인 가능한 투자자는 총 1,516만 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사람이 여러 거래소에서 활동하는 경우가 포함된 수치다. 남성 투자자는 1,013만 명으로, 여성(503만 명)의 두 배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30대(451만 명)와 40..
2025.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