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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현 건설워커 사장 "해외로 눈돌려라".. 건설업계, 글로벌 인재에 관심
건설사 채용동향과 취업전략
<건설워커 2010-04-01> "국내 부동산 시장은 침체가 계속되고 있지만 해외건설 시장 호재로 건설사들이 앞다퉈 해외인력 채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외취업에 관심이 있다면 건설기술교육원이나 해외건설협회 등 공공교육기관의 해외취업관련 국비지원 무료교육을 수강하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의 유종현 사장(사진)은 최근 해외수주 활황세를 맞아 전문인력 확보에 비상이 걸린 건설업계의 채용동향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유 사장을 통해 건설업 고용시장의 현주소와 채용특징, 취업전략 등에 대해 알아본다. 다음은 유 사장과의 일문일답.
<질문> 건설사들이 해외건설 인력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고 들었는데.
<답변> 국내 건설업계의 원전 수출이나 해외 플랜트건설 수주 등이 크게 늘면서 건설사마다 전문인력 확보에 비상등이 켜진 상태다. 건설업체들이 해외부문에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이유는 지난 80년대 후반에서 90년대 초반에 걸친 해외건설 정체와 외환위기(IMF) 이후에 해외수주 물량이 줄어들면서 해외건설 경험을 가진 전문 인력들이 대거 빠져나갔기 때문이다.
<답변> 국내 건설업계의 원전 수출이나 해외 플랜트건설 수주 등이 크게 늘면서 건설사마다 전문인력 확보에 비상등이 켜진 상태다. 건설업체들이 해외부문에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이유는 지난 80년대 후반에서 90년대 초반에 걸친 해외건설 정체와 외환위기(IMF) 이후에 해외수주 물량이 줄어들면서 해외건설 경험을 가진 전문 인력들이 대거 빠져나갔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해외건설이 최근 사상 유례 없는 호황을 보이자, 건설업체들은 해외건설 노하우가 있는 전문인력을 구하지 못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다. 이 때문에 건설사들 사이에선 '전문인력 빼가기' 논란까지 일고 있다. 참고로 업계에선 최근 해외건설 수주가 급증하면서 향후 3년간 6000명의 추가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질문> 해외건설 수주가 어느 정도나 증가했나.
<답변> 우리 건설사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해외건설사업 수주에서 2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내고 있다. 해외건설 수주액을 연도별로 살펴보면 ▲2003년 37억달러 ▲2004년 75억달러 ▲2005년 109억달러 ▲2006년 165억달러 ▲2007년 398억달러 ▲2008년 476억달러에 이르렀습니다. 특히 글로벌 경제위기가 강타했던 작년(2009년)에도 역대 최고인 491억달러의 실적을 올렸다.
<답변> 우리 건설사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해외건설사업 수주에서 2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내고 있다. 해외건설 수주액을 연도별로 살펴보면 ▲2003년 37억달러 ▲2004년 75억달러 ▲2005년 109억달러 ▲2006년 165억달러 ▲2007년 398억달러 ▲2008년 476억달러에 이르렀습니다. 특히 글로벌 경제위기가 강타했던 작년(2009년)에도 역대 최고인 491억달러의 실적을 올렸다.
올해도 원전, 정유소 등 대형 해외 플랜트 수주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올해 740억 달러의 목표를 달성하고 2012년에 1000억 달러, 2015년에 2000억 달러를 돌파한다는 비전을 세워놓고 있다.
<질문> 해외건설과 관련해서 최근 채용이 활발한 직종들은?
<답변> 해외건설 부문에서 채용이 활발한 직종은 해외영업이나 현장관리, 프로젝트 매니저, 플랜트 등이다. 특히 플랜트의 경우 기계, 배관, 전기, 계장, 화공, 공정, 토목, 건축 등 전문 기술인력의 채용이 활발한 편이다.
<답변> 해외건설 부문에서 채용이 활발한 직종은 해외영업이나 현장관리, 프로젝트 매니저, 플랜트 등이다. 특히 플랜트의 경우 기계, 배관, 전기, 계장, 화공, 공정, 토목, 건축 등 전문 기술인력의 채용이 활발한 편이다.
<질문> 해외 인력에 공통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자격조건이나 기준은?
<답변> 전문기술과 어학실력을 동시에 갖춘 전문인력을 원한다. 다시 말해 해외 현장에서 즉시 근무가 가능하고 의사소통이 되는 경력직 인재를 선호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해외 현장에서 3~5년 이상 근무해 해외건설 노하우가 있는 인력을 원하고 있지만 이에 적합한 전문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답변> 전문기술과 어학실력을 동시에 갖춘 전문인력을 원한다. 다시 말해 해외 현장에서 즉시 근무가 가능하고 의사소통이 되는 경력직 인재를 선호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해외 현장에서 3~5년 이상 근무해 해외건설 노하우가 있는 인력을 원하고 있지만 이에 적합한 전문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질문> 관련기관에서 시행하는 해외취업 교육은 어떤 게 있나.
<답변> 해외건설협회는 '해외건설관리자 과정(취업과정, 전환과정)'을 운영하고 있고, 건설기술교육원은 △대학생 해외플랜트 건설 취업교육, △해외 플랜트 심화교육, △ 플랜트 전종희망자 전환교육 등의 플랜트 전문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 대학위탁과정으로 전문가 양성과정(중앙대, 한양대)이 있고 해외건설 특성화대학(중앙대, 국민대, 충북대 등)에서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해외건설 과목을 개설하고 있기도 하다. 건설워커에서는 해외건설취업정보 및 교육일정 등을 소개하는 메뉴를 별도로 운영하면서 관련정보들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답변> 해외건설협회는 '해외건설관리자 과정(취업과정, 전환과정)'을 운영하고 있고, 건설기술교육원은 △대학생 해외플랜트 건설 취업교육, △해외 플랜트 심화교육, △ 플랜트 전종희망자 전환교육 등의 플랜트 전문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 대학위탁과정으로 전문가 양성과정(중앙대, 한양대)이 있고 해외건설 특성화대학(중앙대, 국민대, 충북대 등)에서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해외건설 과목을 개설하고 있기도 하다. 건설워커에서는 해외건설취업정보 및 교육일정 등을 소개하는 메뉴를 별도로 운영하면서 관련정보들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질문> 해외 취업 전략에 대해 조언을 한다면.
<답변> 해외건설 경기 활황세는 앞으로도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따라서 건설채용시장은 해외 건설부문에서 전문인력 수요가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해외 취업의 경우 첫째는 어학이 관건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직무수행 능력이 있고 어학에 능통한 사람은 부르는 게 값인 정도다. 자기소개서에는 외국 생활 경험, 해외연수 등 자신이 해외통이라는 객관적 증거와 자료를 제시하는 것이 좋다. 이밖에 해외취업관련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헤드헌팅 업체, 전문채용포털의 도움(상담)을 받는 것도 취업전략이 될 수 있다.
<답변> 해외건설 경기 활황세는 앞으로도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따라서 건설채용시장은 해외 건설부문에서 전문인력 수요가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해외 취업의 경우 첫째는 어학이 관건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직무수행 능력이 있고 어학에 능통한 사람은 부르는 게 값인 정도다. 자기소개서에는 외국 생활 경험, 해외연수 등 자신이 해외통이라는 객관적 증거와 자료를 제시하는 것이 좋다. 이밖에 해외취업관련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헤드헌팅 업체, 전문채용포털의 도움(상담)을 받는 것도 취업전략이 될 수 있다.
<질문> 국내 건설시장과 고용동향은 어떤가?
<답변> 해외 수주의 호조와 달리 국내 시장은 전반적으로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주택부문은 '시장의 불확실성'과 더불어 불가피하게 진행될 '추가 구조조정'으로 인해 채용이 매우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주택시장 침체가 국내 건설시장 고용회복의 걸림돌인 상황이다.
또다른 문제는 부익부 빈익빈이다. 대형사들은 토목이나 해외건설에서 수익을 보전하고 있지만 주택사업 비중이 높은 중견·중소사들은 미분양이 급증하면서 위기감이 계속 고조되고 있다. 건설고용시장이 안정적으로 개선되기 위해서는 중견·중소사의 유동성 확보와 대형-중견업체간 수주·고용 양극화 해소가 시급하다.
<질문> 건설업계의 채용 특징으로는 어떤 것을 꼽을 수 있나?
<답변> 건설업은 건축, 토목, 기계, 전기, 조경, 인테리어, 환경, 설비 등 이공계(특히 공학계) 기술인력의 수요가 많다. 전국에 사업장이 있기 때문에 지방대 출신도 차별 없이 채용하는 것도 건설업의 특징이다.
<질문> 건설사들이 면접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부분은?
<답변> 건설업은 여러 사람이 협동작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조직 친화력’을 중시한다. 아파트, 빌딩, 도로, 교량, 터널 등 각종 건설물들은 수많은 사람의 땀과 노력이 모여 결실을 맺은 것이다. 회사 내부의 친화력 뿐 아니라 일용직 노동자들과 융화할 수 있는 능력도 중요하다. 고되고 험한 일이 많기 때문에 힘든 일을 뚝심을 갖고 이겨낸 경험이 있다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질문> 건설업계에서 원하는 인재상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나?
<답변> 해외수주가 차지하는 비중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건설업계에서 원하는 인재상도 조금씩 바뀌고 있다. 뚝심과 인내심, 추진력은 여전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거기에 플러스로 글로벌(Global) 지수가 높은 인재, 즉 해외에서 역량을 발휘해줄 인재에 점차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대형 건설사들은 그동안 채용의 중요한 기준이었던 토익점수 제한은 완화하는 대신 협상, 토론 등 실질적인 회화능력이 뛰어난 인재에 더 많은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이밖에 중국 경제의 부상과 함께 한자능력도 건설사 취업문을 뚫는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현대건설, 금호건설 등이 신입사원 채용 때 한자시험을 치르고 있으며 삼성, 두산, SK그룹 등에서도 한자능력 우수자에게 가산점을 주거나 자체적으로 한자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질문> 건설사 영어면접은 구체적으로 어떤 유형인지?
<답변> 현대건설, 대우건설, 삼성물산(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은 실용적인 영어면접을 강화하고 있다. 가령, 5~6명 정도가 원어민을 마주보고 앉은 뒤 개인질문과 답변을 한 후에 한 가지 주제를 놓고 각자의 의견을 물어보는 식이다. SK건설도 면접에서 영어로 자기소개, 지원동기 등을 말하라고 하는 경우가 있다. 면접관이 중간에 영어로 질문을 던지기도 하는데, 이러한 비중은 향후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질문> 건설사 면접질문의 특징을 짚어준다면.
<답변> 일반적인 면접질문은 다른 업종과 별 차이가 없다. 실무면접과 인성면접은 자기소개와 전공지식, 인재상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다만, 건설업은 건설이나 부동산 관련 시사적인 질문을 던지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면 △세계 금융위기의 원인과 국내 건설사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건설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말해봐라 △친환경 건축에 대해 설명하라 △건폐율과 용적율이 무엇인가 등이 있다.
<답변> 해외 수주의 호조와 달리 국내 시장은 전반적으로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주택부문은 '시장의 불확실성'과 더불어 불가피하게 진행될 '추가 구조조정'으로 인해 채용이 매우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주택시장 침체가 국내 건설시장 고용회복의 걸림돌인 상황이다.
또다른 문제는 부익부 빈익빈이다. 대형사들은 토목이나 해외건설에서 수익을 보전하고 있지만 주택사업 비중이 높은 중견·중소사들은 미분양이 급증하면서 위기감이 계속 고조되고 있다. 건설고용시장이 안정적으로 개선되기 위해서는 중견·중소사의 유동성 확보와 대형-중견업체간 수주·고용 양극화 해소가 시급하다.
<질문> 건설업계의 채용 특징으로는 어떤 것을 꼽을 수 있나?
<답변> 건설업은 건축, 토목, 기계, 전기, 조경, 인테리어, 환경, 설비 등 이공계(특히 공학계) 기술인력의 수요가 많다. 전국에 사업장이 있기 때문에 지방대 출신도 차별 없이 채용하는 것도 건설업의 특징이다.
<질문> 건설사들이 면접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부분은?
<답변> 건설업은 여러 사람이 협동작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조직 친화력’을 중시한다. 아파트, 빌딩, 도로, 교량, 터널 등 각종 건설물들은 수많은 사람의 땀과 노력이 모여 결실을 맺은 것이다. 회사 내부의 친화력 뿐 아니라 일용직 노동자들과 융화할 수 있는 능력도 중요하다. 고되고 험한 일이 많기 때문에 힘든 일을 뚝심을 갖고 이겨낸 경험이 있다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질문> 건설업계에서 원하는 인재상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나?
<답변> 해외수주가 차지하는 비중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건설업계에서 원하는 인재상도 조금씩 바뀌고 있다. 뚝심과 인내심, 추진력은 여전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거기에 플러스로 글로벌(Global) 지수가 높은 인재, 즉 해외에서 역량을 발휘해줄 인재에 점차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대형 건설사들은 그동안 채용의 중요한 기준이었던 토익점수 제한은 완화하는 대신 협상, 토론 등 실질적인 회화능력이 뛰어난 인재에 더 많은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이밖에 중국 경제의 부상과 함께 한자능력도 건설사 취업문을 뚫는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현대건설, 금호건설 등이 신입사원 채용 때 한자시험을 치르고 있으며 삼성, 두산, SK그룹 등에서도 한자능력 우수자에게 가산점을 주거나 자체적으로 한자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질문> 건설사 영어면접은 구체적으로 어떤 유형인지?
<답변> 현대건설, 대우건설, 삼성물산(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은 실용적인 영어면접을 강화하고 있다. 가령, 5~6명 정도가 원어민을 마주보고 앉은 뒤 개인질문과 답변을 한 후에 한 가지 주제를 놓고 각자의 의견을 물어보는 식이다. SK건설도 면접에서 영어로 자기소개, 지원동기 등을 말하라고 하는 경우가 있다. 면접관이 중간에 영어로 질문을 던지기도 하는데, 이러한 비중은 향후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질문> 건설사 면접질문의 특징을 짚어준다면.
<답변> 일반적인 면접질문은 다른 업종과 별 차이가 없다. 실무면접과 인성면접은 자기소개와 전공지식, 인재상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다만, 건설업은 건설이나 부동산 관련 시사적인 질문을 던지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면 △세계 금융위기의 원인과 국내 건설사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건설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말해봐라 △친환경 건축에 대해 설명하라 △건폐율과 용적율이 무엇인가 등이 있다.
이런 시사적인 질문들에 답하려면 평소 건설·부동산 관련 기사나 방송을 통해 내공을 쌓아둬야 한다. 개별회사의 면접유형은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바뀌기 때문에 외운다고 될 일은 아니다. 취업사이트나 취업카페에 올라와 있는 면접족보, 면접후기 등은 기업문화나 분위기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는 정도로 생각하는 게 좋다.
<질문> 일하고 싶은 건설사 찾는 법에 대해.
<답변> 건설워커는 지난 2002년 6월 '국내 최초'로 건설업계에 ‘취업인기순위’라는 개념을 도입했다. '건설사 취업인기순위'는 회원 직접투표와 구인광고 조회수, 인기검색어, 기업DB 조회수 등 사이트 이용형태 분석자료를 합산해 결과를 내는 '월간 건설사 순위차트'다. 현재 종합건설, 전문건설, 엔지니어링, 건축설계, 인테리어 등 총 5개 부문에서 '일하고 싶은 건설기업'의 순위를 매긴다.
<질문> 일하고 싶은 건설사 찾는 법에 대해.
<답변> 건설워커는 지난 2002년 6월 '국내 최초'로 건설업계에 ‘취업인기순위’라는 개념을 도입했다. '건설사 취업인기순위'는 회원 직접투표와 구인광고 조회수, 인기검색어, 기업DB 조회수 등 사이트 이용형태 분석자료를 합산해 결과를 내는 '월간 건설사 순위차트'다. 현재 종합건설, 전문건설, 엔지니어링, 건축설계, 인테리어 등 총 5개 부문에서 '일하고 싶은 건설기업'의 순위를 매긴다.
'건설사 취업인기순위'를 분석해보면, 건설사의 종합성적표에 해당하는 시공능력평가 순위와는 좀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가령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두산건설, 한화건설, 쌍용건설, 현대엠코, KCC건설, 벽산건설, 효성, 태평양개발, 성우종합건설, 동양메이저건설 등은 시공순위에 비해 구직자 취업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취업인기순위는 연봉이나 복리후생 같은 근로조건과 인재양성프로그램, 캠퍼스 리크루팅, 채용설명회, 채용시스템, 기업홍보 등 구직자 대상의 각종 채용마케팅이 변수로 작용한다. 아무리 뛰어난 건설사라도 우수인재가 제 발로 들어오기를 기다리고만 있는다면 그만큼 관심권에서 멀어지기 마련이다.
<질문> 건설업 취업전략에 대해 전반적인 정리를 한다면.
<답변> 건설업은 기술력을 중시하는 업종인 만큼 직무관련 자격증을 갖추는 게 취업에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특히 업종 특성상 현장중심의 실무형 인재를 선호한다. 실전 경험이 부족하다면 현장 계약직이라도 해봐야 한다. 현장계약직이나 인턴, 아르바이트 등을 통해 건설업체의 분위기를 익히고 다양한 경험을 쌓으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자기소개서는 현장경험, 조직적응력, 적극성, 뚝심, 추진력 등을 잘 정리해서, 자신이 건설업에 적합한 인재임을 최대한 어필할 필요가 있고 면접과정에서도 강한 의지와 투지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답변> 건설업은 기술력을 중시하는 업종인 만큼 직무관련 자격증을 갖추는 게 취업에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특히 업종 특성상 현장중심의 실무형 인재를 선호한다. 실전 경험이 부족하다면 현장 계약직이라도 해봐야 한다. 현장계약직이나 인턴, 아르바이트 등을 통해 건설업체의 분위기를 익히고 다양한 경험을 쌓으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자기소개서는 현장경험, 조직적응력, 적극성, 뚝심, 추진력 등을 잘 정리해서, 자신이 건설업에 적합한 인재임을 최대한 어필할 필요가 있고 면접과정에서도 강한 의지와 투지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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