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설워커 운영자입니다.
건설 경기 악화와 고용시장 침체가 이어지면서 대기업 현채직 취업을 고민하는 건설구직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지에스건설 현채직 취업에 대한 건설워커 회원들의 설쩐을 모아봤습니다.
작성자들의 뇌피셜 및 주관적 견해임을 밝힙니다.
현채직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취업 전략을 수립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A1. 신입 지원자에게 현채는 추천하기 어려워요. 무조건 정규직 가세요. 첫단추가 중요합니다.
현장 변수가 있습니다만, GS건설 현채직의 경우 연봉 3천만원~4천만원 내외 수준이고 복지도 정규직과는 차이가 많습니다. 숙소제공, 하루3식, 그외 휴가비나 명절보너스도 없습니다. 정규직은 고사하고 프로젝트 계약직 전환도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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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 GS건설 현채직 급여가 영끌 연봉은 아닙니다만 그렇다고 절대 많이 주는 편은 아니구요. 복지면에서 많이 부실합니다. 계약직 소모품으로 생각을 하는 듯하구요. 아무래도 정규직 가는게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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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 단기 현장 경험을 쌓을 목적이라면 GS건설 같은 대형사 현채 적극 추천합니다. 님처럼 서류에서 번번이 탈락한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위 두 분 답변을 보니, "무조건 스카이(SKY) 가라" "스카이가 최고다"라는 말처럼 들리네요. 누가 스카이 좋은 것, 정규직 좋은 것 모르나요.
물론, 신입에게 현채 입문을 권하는 게 조심스럽긴 합니다. 첫단추가 중요하다는 말도 틀린말이 아니고요.
하지만 책상머리에서 비슷비슷한 자소서만 계속 쓰고 있는 것보다는 현채라도 입사해서 현장 경험을 쌓는 게 '서류 통과 전략' 측면에서 훨씬 낫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현장 경험을 하면 자기소개서 내용이 달라지고 면접 질문도 달라집니다.
비슷비슷한 자소서 사이에서 단연 눈에 띄는 자소서는 현장 경험을 녹여낸 것입니다. 인턴 경험이면 가장 좋지만 요즘 인턴 많이 안뽑잖아요.
현채 경험은 충분히 대안이 될 수 있어요. 막말로 건설 현장 아르바이트나 집짓기 봉사활동만 해도 쓸 수있는 이야기가 많아집니다.
이런 현장 경험을 지원 직무와 연결해 자기소개서에 어필한다면, 그만큼 직무에 대해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평가할 것입니다.
현장 경험을 하면 자기소개서에 사용하는 용어부터 달라집니다. 현장 용어를 제대로 알고 자소서를 쓰면 그 느낌도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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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 경력을 쌓고 싶은 이유라면 gs건설 현채직도 나쁘지 않습니다. 시스템을 통해 많이 배울수 있으니까요.
GS건설 정규직은 신입사원도 현장기준 연봉 5천만원 넘고 복지 최상입니다. 하지만 현채직은 본사 관리 연봉테이블이 있지만, 경력 사정이 심하고 현장 예산 변수도 있고 해서 정확히는 말씀드릴 수 없어요.
많이 차이가 난다고 보셔야 해요. 통상 초급이면 3천 중반~4천 초반 정도 생각하시면 되고요. 현장 또는 경력 평가에 따라 플러스 마이너스 감안하셔야 해요.
정규직과 연봉차이 생각하면 못다닙니다. 수업료 안내고 돈 받으면서 배운다는 마인드콘트롤을 하심이 정신건강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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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5. 현채직 연봉은 면접볼 때 경력 감안해서 바로 알려줍니다. 연봉테이블이 있지만, 경력을 박하게 후려치면 어쩔 수 없어요. 현채직이면 토탈 연봉 계약을 할거고 그 이상은 떡값말고 기대하지 않으심이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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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6. GS건설 현채직으로 일해봤습니다. 7 to 6 근무시간. 이번에 연봉이 올랐지만 다른 메이저 대기업 현채직에 비해 복지가 많이 부실합니다. 굳이 거기서 경력을 쌓으면서 버틸 이유는 없고 중견 정규직을 노리시던가 아니면 최대한 많이 주는곳 현채직으로 가서 경력을 쌓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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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7. 얼마전까지 GS건설 근무했던 직원입니다. 보건관리자 현채직하는 분과 친해서 물어보니 연봉 3500만원 받는답니다. 경력은 2년여 됐다고 하고 나이는 20대 후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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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8.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은 현장연계가 잘되는 편인데, GS건설은 현장연계가 잘 되지 않는 편입니다. 그래도 포스코건설(포스코이앤씨), SK에코플랜트, 한화건설보다는 GS건설이 낫지 싶네요.
상대적으로 시스템이 잘되어 있어서 신입으로 배울 것은 많다고 생각해요. 인턴 경험 대체 용도라면 2~3개월이면 충분합니다. 님 같은 목적이라면 현장연계 잘 안되는 건 큰 문제가 아닐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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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9. 젊을 때는 대기업 현채 경험도 나쁘지 않습니다. 연봉은 적지만 대기업 시스템을 익힐 좋은 기회잖아요. 현채 경험 하면서 정규직 준비도 생각해보시고요. 단기 경험이 아니라 장기 경력을 쌓은 후 한 단계 아래 중견기업 정규직으로 이직하는 것도 전략이라면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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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0. 프로젝트(pjt)면 몰라도 현채로 가면 건설기술인으로서 인생 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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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1. 단종보다는 대기업 현채가 훨 낫다고 생각해요. 대기업 간판 무시 못해요.
출처 건설워커 득보잡
https://blog.naver.com/workerjob/222769064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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