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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현채직, 정규직 전환 가능할까? 현실적인 시각으로 접근하기

by 건설워커 2025.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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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현채직, 정규직 전환 가능할까? 현실적인 시각으로 접근하기

 

안녕하세요, 건설워커 운영자 라인C입니다.

 

건설업 취업을 준비하는 많은 분들이 대기업 현채직 제안을 받고 고민하곤 합니다.

 

'일을 잘하면 정규직 전환이 가능하다'는 말을 듣고 희망을 품지만, 과연 이 말을 어디까지 믿어야 할까요?

 

이번 글에서는 대형 건설사 현채직의 실상과 정규직 전환 가능성을 현실적으로 분석해보겠습니다.


대기업 현채직, 정규직으로 갈 수 있을까?

1. 현채직에서 2~3년 근무하면 정규직이 될까?

결론부터 말하면, 가능성은 극히 낮습니다. 현채직과 정규직은 애초에 인사 관리 체계가 다릅니다. 쉽게 말해, 군인(사병)이 별도의 선발 과정 없이 장교로 임관하는 것과 비슷한 기대를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현채직은 사병 신분이고 정규직은 장교 신분이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물론 프로젝트 전문직(PJT직) 중 일부는 3~5년 근무 후 내부 심사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된 사례가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현채직 근로자가 정규직이 되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만약 현장소장이 "일 잘하면 정규직이 될 수도 있다"고 했다면, 이는 현실적인 근거 없는 말일 가능성이 큽니다.

2. 현채직에서 정규직이 될 확률은?

대기업에서는 현채직의 정규직 전환이 거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도급 10위권 건설사의 경우, 현채직과 정규직을 명확히 구분하며, 전환 시스템이 존재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이들은 가능성을 1% 정도로 보기도 하지만, 로또 당첨 확률보다 낮다는 것이 더욱 현실적인 평가입니다.

3. 현채직 연봉, 정규직 대비 얼마나 낮을까?

연봉은 현장과 프로젝트 성격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정규직 대비 60~70% 수준입니다. 정규직과 비교하면 기본급뿐만 아니라 복리후생, 승진 기회, 인센티브 등에서도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 연봉만이 아니라 전체적인 처우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채직, 어떤 경우에 고려할 수 있을까?

정규직 전환을 목표로 현채직을 선택하는 것은 비추천합니다. 하지만 단기적으로 건설사 근무 경험을 쌓고 싶거나, 특정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이력을 강화하려는 경우에는 고려할 만합니다. 특히 프로젝트 전문직(PJT직) 등 일부 경로를 활용하면 더 나은 기회를 찾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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