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JOB팁530 건설기술인협회 지상토론 원고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09. 6. 8. [5월 인터뷰] 건설업 고용시장 진단..유종현 건설워커 사장 "희망 품을 상황 아니다"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09. 5. 19. [4월 인터뷰] 건설워커 유종현 사장 “건설通 인재임을 어필하라” 건설업계 '친화력·뚝심·자격증' 갖춘 글로벌 인재 원해 기사입력 2009-04-14 16:00 4대강 정비사업, 각종 공공공사 조기발주, 녹색 뉴딜, 미분양 아파트 해소방안 등 정부가 잇따라 내놓고 있는 경기 부양책들은 대부분 건설업과 관련이 깊다. 정부로서는 고용효과와 전후방 연관 효과가 큰 건설시장을 외면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런 정부 정책에 대해 비판 여론이 없는 것은 아니나 그만큼 내수경기 회복에 필수불가결한 산업이 건설업이다. 그렇다면 현재의 건설업 채용시장을 전문가들은 어떻게 보고 있을까. 그리고 건설사 취업문을 돌파하는 열쇠는 무엇일까.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의 사령탑을 맡고 있는 유종현 사장을 통해 그 답을 찾아보았다. ▒ 상반기 채용시즌인데,.. 2009. 5. 19. [유종현 취업칼럼] 바늘구멍 뚫기, 불황시대 취업전략 실무능력 갖추고 목표 정밀조준하라 [취업의 기술] 바늘구멍 뚫기, 불황시대 취업전략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 완벽한 이력서, 추천보다 눈길 끌지 못해…인맥 꾸준히 관리해야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 경기 침체가 채용시장에 몰고 온 타격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심각하고 장기화될 조짐이다. 최근 몇 년 사이 경기가 좋지 않다는 얘기들이 나오긴 했지만 지금처럼 심각한 수준은 아니었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자동차, 은행·증권, IT, 철강, 조선, 해운 등 산업계 전반에 빨간불이 켜졌다. 필자가 속한 건설업계는 10년 전 외환위기 상황에 비해 더 절망적이고 혹독한 겨울을 나야할 처지에 놓여있다. 해외수주로 잘 나가던 건설회사들마저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할 태세다. 끝이 보이지 않는 경기침체와 기업들의 구조조정 진행소.. 2008. 12. 3. [유종현 취업칼럼] 이력서 보다 인맥을 다듬어라 [취업의 기술] 인맥 네트워킹을 통한 일자리 접근법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 “이력서를 통한 취업 성공률은 10% 미만이다” 경력 카운슬링의 대가인 리처드 N. 볼스의 말이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고용주가 이력서 한 장을 훑어보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8초 정도에 불과하다. 고용주의 손에 들어간 이력서가 그 짧은 시간 내에 별도로 보관될지, 아니면 폐기처분 될지 결정된다는 것이다. 수많은 이력서가 눈 깜짝할 사이에 휴지통으로 직행하는 시대. 인터넷에는 단 한 번도 읽혀지지 않은 이력서들이 길 잃은 배처럼 떠돌아다니고 있다. 이런 현실 속에서 이력서(자기소개서)만 다듬고 있다면 당신은 순진한 사람이다. 볼스는 고용주들이 인맥을 통한 채용을 가장 좋아한다고 말한다. 우리 기업들도 크게 다르지 않다. 한 설문조사.. 2008. 11. 6. [유종현 취업칼럼] 반복되는 취업실패 두려워 말라 [취업의 기술] ‘밖으로’ 나가 사람을 만나라 글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 “학점, 어학 등 필요한 스펙(취업요건)은 어느 정도 갖췄다고 생각했는데 번번이 탈락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100통 이상의 이력서를 넣었지만 면접은 고작 3번 봤다. 눈높이도 굉장히 낮췄는데…” “이대로 직장 한번 못 다녀보고 인생 끝나면…” “나보다 학점도 낮은 K는 한 번에 붙었는데…” 취업사이트나 카페에는 구직자들의 하소연이 매일같이 쏟아져 나온다. 이런 게시물을 접할 때마다 취업사이트 운영자로서 답답한 심경이다. 이들 중 상당수는 어느 직장에서도 일을 잘할 수 있는 훌륭한 젊은이들이라는 사실이 안타까움을 더한다. ‘생각대로 하면 되고~.’ 요즘 유행하는 광고 문구와 달리 뜻대로 안되는 게 취업이다. 취업난은 개인이 어쩔 수.. 2008. 10. 8. [유종현 취업칼럼] 이직 준비는 철저하게, 떠날 땐 매너있게 이직 준비는 철저하게, 떠날 땐 매너있게 [취업의 기술] 이직하려면 전략을 세워라 글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 이직을 준비하는 직장인들이 많지만 성공 이직의 길은 결코 녹록하지 않다. 한 취업포털이 20~30대 직장인(1411명)을 대상으로 최근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이직을 시도했다”고 답한 응답자(68.3%) 중 이직에 성공한 경우는 21.5%로 5명 중 1명꼴이었다. 나머지 78.5%는 이직을 시도했지만 실패한 것이다. 그만큼 성공적인 이직을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이직에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직을 감행할 때는 목적이 분명하고 합리적이어야 한다고 앞서 언급한 바 있다. 당연한 말이지만 감정적인 문제로 사표를 던지는 것은 현명하지 못한 행동이다. 이직준비는 재직 상.. 2008. 9. 13. 구직 슬럼프, 조급증을 버려라 구직 슬럼프, 조급증을 버려라 [취업의 기술] 단계적 목표설정이 필요 글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 인생을 살다 보면 일이 순조롭게 진행될 때가 있는가 하면 온갖 난관에 부딪혀 실의에 빠지기도 한다. 내리막(up-hill)이 있으면 오르막(down-hill)이 있듯이 어렵다가 좋아지고 좋았다가 다시 어려워지기를 반복하는 게 우리내 인생이다. 아무리 많은 복을 타고 났다고 하더라도 전혀 굴곡 없는 인생을 살기란 불가능하다. 인생의 굴곡이 아래쪽으로 쳐진 상태가 계속될 때 흔히 “슬럼프에 빠졌다”고 말한다. “친구는 잘 나가는데 나만 상대적으로 초라해 우울하고 힘듭니다.” “최선을 다했지만 역시 안 되는군요.” “최악입니다. 이제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취업에 장기간 실패해 슬럼프에 빠진 구직자들과 이야기를.. 2008. 8. 7. '취업스펙'보다 중요한 '열정' '취업스펙'보다 중요한 '열정' [취업의 기술] 열정으로 승부를 걸어라 글. 유 종 현 건설워커 대표 이라는 TV 프로그램이 있다. 평범한 사람들의 숨은 재주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손바닥으로 두 번 만 때려보면 수박 속이 훤히 보인다는 ‘수박의 달인’, 멀리 떨어진 냄비 속으로 정확하게 스프를 던지는 ‘라면의 달인’, ‘철판요리의 달인’, ‘외발자전거의 달인’… 비록 소박한 일이지만 신기하고 놀라운 재주를 보여주는 그들에게 박수를 쳐줄만 하다. 이 인기를 끌어서인가. 요즘 달인이란 말이 흔하게 쓰이는 것 같다. 행정의 달인, 인맥의 달인, 여행의 달인, 영어의 달인… 뭔가 솜씨가 좀 있어 보이면 달인이라는 수식어를 붙이는 게 유행이다. 심지어 개그 프로그램의 코너 제목에도 달인이 등장했다. 달인의 사.. 2008. 7. 9. 토론면접, 논리적 설득과 경청이 핵심 토론면접, 논리적 설득과 경청이 핵심 [취업의 기술] 의사소통능력을 길러라 글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 이나 , 등 각 방송사의 TV토론 프로그램들은 심야 시간대라는 편성의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높은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과거 탄핵정국과 줄기세포논란 때도 그랬지만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상해있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문제, 촛불집회, 한미FTA 등 민감한 주제를 다룰 때면 패널간 토론이 더욱 뜨겁게 달아오른다. 그런데 패널들의 토론 스타일을 살펴보면 논리정연하고 차분하게 자신의 주장을 펼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독불장군식 행동으로 토론의 질을 떨어뜨리고 시청자를 짜증나게 하는 패널도 있다. 가령, 시종일관 문답형으로 상대방을 깎아 내리고 인신공격을 하거나, 상대방의 발언 도중 불쑥불쑥 끼어들어 언성을 높이며 격한.. 2008. 6. 18. [취업의 기술] 직장 내에서 1인 기업을 시작하라 '주식회사 나'의 CEO가 되자 [취업의 기술] 직장 내에서 1인 기업을 시작하라 글. 유 종 현 건설워커 대표 “근로자는 해고되지 않을 만큼만 일을 하고 고용주는 근로자가 그만두지 않을 만큼만 급여를 지급한다” 몇해전 우리나라에 '부자 되기'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에 나오는 말이다. 필자는 이 말에 전적으로 공감한다. 적어도 고용주에 관한한 틀린 말이 아니다. 고용주가 직원의 월급을 인상해주는 것도 결국은 자신의 몫을 채우고 난 뒤 퇴사하지 않을 만큼 올려주는 것뿐이다. 근로자가 따로 갈 곳이 없다고 판단되면 고용주는 월급을 더 이상 올려주지 않는다. 좀 냉정하게 들리겠지만 사실이다. “부자가 아닌 사람들은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고용주와 정부, 은행을 위해 일한다.” 로버트 기요사키.. 2008. 6. 7. [유종현 취업칼럼] 이직 전 고려해야 할 사항 연봉보다 비전, 경력관리 따져야 [취업의 기술] 이직 전 고려해야 할 사항 글. 유 종 현 건설워커 대표 대기업 임원인 B씨(50)는 과장시절 사표를 내고 대학 선배가 운영하는 벤처기업으로 이직을 했던 경험이 있다. 동료나 가족들은 한사코 말렸지만 연봉의 두 배를 주겠다며 함께 일하자는 선배의 제의를 받아들인 것이다. 그러나 그가 이직한 회사는 자금 사정이 나빠지면서 월급까지 밀리기 시작했고 얼마 못가 부도가 났다. 관리책임자로 이직했던 B씨는 뒷수습에 진땀을 빼다가 한참 지난 뒤 첫 직장에 재입사했다. 평소 B씨의 능력을 아끼던 첫 직장상사의 도움이 없었다면 오늘날의 그는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런가 하면 S씨(45)는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 잘 다니던 직장을 적성에 안 맞는다는 이유만.. 2008. 5. 21. [유종현 취업칼럼] 압박면접에서 유효한 Yes, But 화법 면접에서 유효한 'Yes…, But…'화법 [취업의 기술]효과적인 압박면접 대응요령 글. 유 종 현 건설워커 대표 필자는 지난 칼럼에서 압박면접이 기(氣)싸움이니 면접관의 기에 눌리지 말라고 당부한 바 있다. 또 무엇보다 표정관리가 중요하고 이를 위해 평소 평상심을 유지하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단순히 기죽지 않고 흥분을 가라앉히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압박면접은 응시자 입장에서는 돌발 상황이지만 실은 계획적이고 의도된 것이다. 면접관은 당신이 싫어서 짓궂은 질문을 하는 게 아니다. 생각해보라. 생면부지의 사람한테 대 놓고 싫은 소리 하고 싶은 면접관이 있겠는가. 안 뽑으면 그만이지 면전에서 싫은 말만 골라서 할 이유가 없다. 집요하게 약점을 자극하는 네거티브 압박질문을 지혜롭게 넘기.. 2008. 5. 8. [유종현 취업칼럼] 압박면접은 기(氣)싸움이다. 평상심 유지가 관건 [취업의 기술] 압박면접은 기(氣)싸움이다. 글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 “우리 회사에 지원한 동기는 무엇인가요?” 면접에서 이런 평범한 질문이 나오면 누구나 침착하게 모범답안을 내놓을 수 있다. 그러나 응시자의 약점을 거론하며 압박을 가하면 얘기가 달라진다. “이 정도 학점으로 어떻게 우리 회사에 지원할 생각을 했습니까?” “전공을 살려 다른 일을 해보는 게 어때요?” “도저히 당신을 뽑을 만한 이유를 발견할 수 없네요” 이쯤 되면 아무리 강심장이라도 흔들리지 않을 수 없다. 자존심을 건드리는 질문에 눈물을 흘리는 사람, 얼굴이 붉으락푸르락 하며 말을 더듬는 사람, 이성을 잃고 면접관에게 대드는 사람 등 반응이 제각각이다. 압박면접은 지원자를 당황시켜 페이스를 흩트린 후 그 대응방법을 .. 2008. 4. 16. [유종현 취업칼럼] 최후의 승자는 건강한 사람 최후의 승자는 건강한 사람 [취업의 기술] 신체검사, 긴장 풀지 말자 글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 서류전형, 직무적성검사, 면접전형 등을 모두 통과하면 최종 합격통보를 받기 전 마지막 관문인 신체검사를 받게 된다. 최근에는 신체검사를 전형절차에 넣지 않거나 아예 신체검사를 하지 않는 회사들도 있지만, 검사결과에 이상이 있을 경우 재검을 받게 하거나 탈락시키는 기업도 여전히 존재하는 만큼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건설워커 취업상담실에서 신체검사와 관련하여 구직자들로부터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혈액검사, 특히 간 효소검사(AST, ALT / 일명 GOT, GPT) 수치에 대한 상담이다. 이에 따르면 간수치가 높게 나와 재검 통보를 받았다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신체검사를 코앞에 두고 간수치를 정상으로 만드는 방.. 2008. 4. 1. [유종현 취업칼럼] 면접관의 판단이 중요하다 내가 면접관이라면… [취업의 기술] 취업면접, 면접관의 판단이 중요..입장 바꿔 생각하라 글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 “이번 면접 결과를 납득할 수가 없어요” 면접을 잘 본 것 같은데, 막상 결과가 좋지 않다면 누구나 의구심이 들 수밖에 없다. 그러나 면접의 결과는 내 느낌과는 별개로 면접관의 판단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그 판단은 독 단적으로 행해지는 것이 아니라 여러 명의 면접관이 회의를 거쳐 결과를 도출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뭘 물어보던가요?” 면접의 평가 포인트는 일치하지만 개별적으로 무엇을 물어볼지는 예측하기 힘들다. 계속 되는 면 접에 같은 질문을 되풀이하는 면접관은 없다. “같이 일하고 싶다”며 합격을 암시했다고 미리 좋아할 것도 아니다. 의도 적인 압박면접이 아니라면 대 놓고.. 2008. 2. 18. [유종현 취업칼럼] 직무적성검사 대비요령 직무적성검사 대비요령 [취업의 기술] 단순암기 보다 이해수준을 높여라 글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 주요 기업들이 사원 채용과정에서 직무적성검사의 비중을 크게 강화하고 있다. 대기업은 이미 오래 전부터 자체적으로 인적성검사 도구를 개발해 시행하고 있다. 삼성그룹의 삼성직무적성검사(SSAT), SK그룹의 SK종합적성검사, 두산그룹의 두산적성검사(DCAT), CJ그룹의 직무적성검사(BJI TEST), LG전자의 직무적성검사(RPST) 등이 그것이다. 직무적성검사는 이름과는 달리 단순한 검사가 아니라 점수가 기준점 이하면 떨어지는 일종의 입사시험 과목이다. 채용의 당락이 아닌 참고 자료로만 활용하는 기업도 있긴 하지만 대세는 필수에 더 가깝다고 봐야 한다. 가령 삼성은 SSAT를 통과해야만 다음 관문인 면접시험을 .. 2008. 2. 18. [유종현 취업칼럼] 좋은 취업사이트 고르기 검증된 취업사이트를 이용하라 [취업의 기술] 좋은 취업사이트 고르기 글. 건설워커 유종현 대표 인터넷 취업사이트들은 빠른 정보유통속도(speed)와 쌍방향(interactive)의 특성을 무기로 오프라인 채용시장을 급속히 대체하며 성장해왔다. 취업을 원하는 사람의 90% 이상이 취업사이트를 통해 채용정보를 얻을 만큼 활용도가 높다. 한 취업포털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구직자들이 일일 취업사이트를 이용하는데 드는 시간이 평균 2시간 42분으로 나타났다. 하루 활동시간을 평균 12시간으로 본다면, 1/4 정도를 온라인 취업활동에 쓰는 셈이다. 이처럼 취업사이트 의존도가 높지만 관련사이트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면서 오히려 구직자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웹사이트 조사업체인 R사에 등록된 취업사이트만 300개에 .. 2008. 2. 18. [유종현 취업칼럼] 실력 입증할 자료 준비하라 간판 중시하는 사회, 실력으로 뒤집어라 [취업의 기술] 실력 입증할 자료 준비하라 글.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 대학 교수, 스타 영어강사, 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 등 유명인사들의 학력 위조 스캔들이 도마 위에 올랐다. 이들은 학력을 위조하긴 했지만 거짓이 들통 나기 전까지 자기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 때문에 이들을 학벌사회의 희생양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고 한 걸음 나아가 ‘조건부 면죄부’를 주자는 이도 있다. 학력이나 학벌에 따라 기회가 제한되는 학벌사회에서 실력은 있지만 학벌이 시원치 않은 사람들은 유혹에 빠지기 쉽다. 학원가에서는 실력보다 학벌로 강사의 능력치를 평가하는 학부모들의 태도 때문에 강사들의 학위 위조가 많다고 한다. 유명인 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위조의).. 2008. 2. 14. [유종현 취업칼럼] 취업사기 허위구인광고 '조심 또 조심'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라 [취업의 기술] 취업사기 허위구인광고 ‘조심 또 조심’ 글 건설워커 유종현 "교육직 모집공고를 보고 지원했는데 알고 보니 다단계 회사였다” “관리직원을 구한다는 광고를 보고 달려갔더니 정수기 판매를 강요했다” 취업난이 장기화되면서 구직자들의 절박한 심정을 이용한 취업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건설워커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구직자 5명 가운데 2명은 허위나 과장광고로 피해를 입은 경험이 있다고 한다. 다른 취업사이트들의 조사결과도 크게 다르지 않다. 사기성 구인광고는 생활정보지, 직업정보지, 일간지 등 인쇄매체는 물론 옥외부착광고와 인터넷 취업사이트에도 만연돼 있다. 취업도 중요하지만 자칫하면 몸 망치고 돈 날리는 어처구니없는 일을 당하기 쉽다. 구직자들을 골탕 먹이는 취업사기.. 2008. 2. 13. [유종현 취업칼럼] 취업사이트 100% 활용방법 채용마감일까지 기다리지 말라 [취업의 기술] 취업사이트 100% 활용방법 글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 온라인 채용시대로 바뀌면서 구직자들은 ‘발품’ 대신 ‘손품’을 팔아 취업준비를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인터넷 취업사이트에 채용광고를 게재하고 있으며, 입사지원서도 이메일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정도로 온라인 의존도가 높아진 만큼 취업사이트를 제대로 알고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인터넷 취업사이트의 효과적인 활용법은 내게 맞는 취업사이트를 이용한다는 전제조건에서 출발한다. 채용정보, 부가정보가 많다고 무조건 좋은 취업사이트는 아니다. 오히려 자신과 상관없는 정보까지 보려면 시간만 많이 뺏기기 때문이다. 취업사이트는 저마다 강점이 있는 분야가 있다. 가령 건설 쪽이 강한 사이트가 있고.. 2008. 2. 13. [유종현 취업칼럼] 모든 인맥과 접촉하라 또 하나의 취업전략, 인맥관리 [취업의 기술] 모든 인맥과 접촉하라 글.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 “이력서를 통한 취업 성공률은 10% 미만이다. 한 번 목표를 정하면 모든 인맥을 활용하라” 경력 카운슬링 분야의 대가로 불리는 리처드 N. 볼스(Richard Nelson Bolles)는 그의 저서 「당신의 파라슈트는 무슨 색입니까?(What Color Is Your Parachute?)」에서 취업이 이력서가 아닌 인맥에 달렸다고 말한다. 일자리를 찾는 사람들에게 인맥관리라 하면 연줄, 빽, 낙하산, 뒷거래, 청탁 등의 부정적 단어를 떠올리기 쉽다. 그러나 인맥관리는 저급한 처세술이 아니다. 미국인인 볼스가 무슨 이유로 인맥을 구직에서 가장 중시하는 능력 중 하나로 꼽겠는가. 인맥관리는 인간관계의 문제이며 커.. 2008. 2. 13. [유종현 취업칼럼] 취업의 대안으로 창업할 때 유의할 점 취업의 대안으로 창업할때 유의할 점 [취업의 기술]점포사업보다는 소호사업에 도전하라 등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 “나도 인터넷 사업이나 해볼까?” 나이 50이 코앞이다 보니 주변에 퇴직하는 친구들이 하나 둘 늘어나고 있다. 그들이 필자의 사무실을 방문해 고민을 털어놓다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인터넷 창업은 어떤가?”하는 물음이다. 필자가 인터넷 취업사이트를 운영하는 게 매우 쉽고 편하게 돈을 버는 것처럼 보였을까. 아니면 인터넷 쇼핑몰서 월 2∼3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20대 여사장의 성공사례에 고무됐기 때문일까. 40대 중반이면 자의든 타의든 퇴직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이들 중 상당수는 재취업을 희망하지만 40∼50대 재취업은 그야말로 ‘하늘의 별따기’다. 한창 일할 나이에 취업이 여의치 않다는 것을 알.. 2008. 2. 11. [유종현 취업칼럼] 취업도 타이밍이 중요하다 NG족, 취업난 해결책 아니다 [취업의 기술] 취업도 타이밍이 중요하다 글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 취업이나 진로 등의 문제로 졸업을 연기하는 NG족(No Graduation)이 늘어나고 있다. 대학생들이 졸업을 미루는 가장 큰 이유는 기졸업자가 졸업예정자보다 취업에 불리하다는 속설 때문이다. 기업으로부터 무능력한 취업 재수생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싶지 않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기졸업자는 정말 불리할까? 답은 ‘예’이기도 하고 ‘아니오’이기도 하다. 편견 없이 열린채용을 지향하는 기업과 채용조건으로 졸업예정자를 못 박는 기업을 한 잣대로 평가할 수 없기 때문이다. 어쨌든 대학가의 통과의례처럼 돼버린 NG족. 6개월~2년(대학원 진학 등)의 졸업 유예기간 동안 그들은 과연 완벽한 취업준비에 성공할 것인가. 유감.. 2008. 2. 11. 이전 1 ··· 19 20 21 22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