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워커, 건설 입찰정보서비스 제공

건설워커, 건설 입찰정보서비스 제공

▲ 건설워커 입찰정보 페이지 화면 (사진제공=건설워커)

건설워커가 입찰정보 전문업체 비드마스타와 손잡고 입찰정보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 대표 유종현)는 우리입찰(www.wbid.co.kr)을 운영하는 비드마스타(대표 남헌희)와 업무제휴를 맺고 건설분야 입찰정보와 채용정보를 상호 공유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제휴에 따라 건설워커는 우리입찰 사이트에 건설, 건축, 토목, 인테리어, 설비, 엔지니어링, 조경, 해외건설 등 건설관련분야의 전문채용정보와 건설인재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비드마스타도 일반건설, 전문건설, 전기통신, 기타면허, 구매관련 등 종목별 입찰공고와 입찰결과 서비스를 건설워커에 공급한다. 

 

유종욱 건설워커 총괄이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비드마스타는 양질의 건설전문 채용정보와 인재DB를 확보하게 됐고, 건설워커는 건설사에 꼭 필요한 핵심 콘텐츠를 추가로 확충하게 됐다”며 “앞으로 건설분야 주요 콘텐츠 제공업체들을 파트너로 적극 유치해 명실 공히 국내 1위 건설채용포털의 입지를 더욱 굳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건설취업방송국, 교육사업, 건설·부동산 쇼핑몰, 건설검색엔진 등의 새로운 비즈니스도 구상하고 있다”며 “2014년은 건설워커가 ‘특화채용시장 선도업체’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지고, ‘건설포털’로서의 위상을 정립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건설워커는 국내 최초의 전문취업포털이다. 잡코리아, 인크루트 등 채용포털 개념이 등장하기 이전인 1997년 6월 첫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지난 16년 동안 건설업 채용정보시장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건설워커에 없다면 대한민국에는 없는 건설회사'라는 사이트 슬로건에 걸맞게 삼성물산, 대우건설, GS건설,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SK건설, 금호건설, 현대엠코, 롯데건설, KCC건설, 삼성에버랜드, 동양건설산업, 현대중공업, 한진중공업 등 대형 건설사 대부분이 핵심 기업회원사로 가입해 있다. 대한건설협회, 해외건설협회, 한국산업인력공단, 종합취업포털, 취업카페에도 건설업 채용정보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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