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시공능력평가 총평: 삼성물산 11년 연속 1위, 현대·대우건설 빅3 유지,

2024년도 시공능력평가 Top 50 순위변동

순위	2024년
	업체명	평가액(억 원)	순위변동
1	삼성물산(주)	318,536	-
2	현대건설(주)	179,436	-
3	(주)대우건설	117,087	-
4	현대엔지니어링(주)	99,809	-
5	디엘이앤씨(주)	94,921	↑1
6	지에스건설(주)	91,556	↓1
7	(주)포스코이앤씨	91,125	-
8	롯데건설(주)	64,699	-
9	에스케이에코플랜트(주)	53,711	-
10	에이치디씨현대산업개발(주)	51,272	↑1
11	(주)한화	49,673	↑1
12	(주)호반건설	40,343	↓2
13	디엘건설(주)	34,698	-
14	두산에너빌리티(주)	31,224	↑28
15	제일건설(주)	28,251	↑2
16	중흥토건(주)	27,709	↓1
17	계룡건설산업(주)	27,120	↑1
18	(주)서희건설	26,707	↑2
19	코오롱글로벌(주)	23,963	-
20	금호건설(주)	22,876	↑1
21	아이에스동서(주)	22,390	↑2
22	동부건설(주)	21,881	-
23	대방건설(주)	21,254	↓9
24	(주)태영건설	20,176	↓8
25	(주)케이씨씨건설	20,063	↓1
26	쌍용건설(주)	19,437	↑2
27	우미건설(주)	17,542	↓2
28	한신공영(주)	16,426	↓1
29	(주)반도건설	16,414	↓3
30	에이치엘디앤아이한라(주)	15,693	-
31	(주)동원개발	15,383	-
32	두산건설(주)	15,150	↑3
33	신세계건설(주)	14,904	↓1
34	자이씨앤에이(주)	14,501	↑21
35	(주)호반산업	13,857	↓6
36	(주)에이치제이중공업	13,767	↑1
37	(주)한양	13,687	↑1
38	에스케이에코엔지니어링(주)	13,249	↑123
39	효성중공업(주)	12,930	↑2
40	에스지씨이앤씨(주)	12,229	↓6
41	진흥기업(주)	11,255	↑6
42	(주)동양건설산업	11,157	↓6
43	(주)라인산업	11,102	↑1
44	씨제이대한통운(주)	10,985	↑7
45	(주)금강주택	10,300	↓6
46	삼성이앤에이(주)	9,870	↓13
47	에이치에스화성(주)	9,388	↓4
48	(주)라인건설	9,337	↓8
49	(주)대광건영	8,474	↓4
50	양우건설(주)	7,927	↓4

 

 

삼성물산이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4년도 시공능력평가'에서 11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은 각각 2위와 3위를 유지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7만 3,004개 건설사를 대상으로 한 '2024년도 시공능력평가' 결과를 7월 31일에 공시했습니다. 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가 적절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 실적, 경영 상태, 기술 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며, 매년 7월 말에 결과를 공시합니다.

평가 결과는 8월 1일부터 1년 동안 공사 발주자가 입찰 자격을 제한하거나 시공사를 선정할 때 활용되며, 신용평가와 보증심사 시에도 사용됩니다.

올해 1위는 시공능력평가액 31조 8,536억 원을 기록한 삼성물산이 차지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평가액인 20조 7,296억 원보다 10조 원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영업이익 1조 340억 원을 기록하며 경영평가액이 크게 증가했으며, 반도체 공장 등 해외 공사 실적 호조로 실적평가액도 증가했습니다.

현대건설은 평가액 17조 9,436억 원으로 2위를 유지했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2조 9,645억 원 증가한 수치입니다.

대우건설은 평가액 11조 7,087억 원으로 3위를 지켰습니다. 평가액이 1조 9,404억 원 늘어난 결과입니다.

4위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차지했으며, 평가액은 9조 9,809억 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한 순위를 유지했습니다.

지난해 인천 검단 아파트 전면 재시공을 결정했던 GS건설은 평가액이 4,345억 원 줄어들며 5위에서 6위로 내려갔습니다. 대신 DL이앤씨가 평가액 9조 4,921억 원으로 한 단계 상승하여 5위를 차지했습니다.

7위 포스코이앤씨(9조 1,125억 원), 8위 롯데건설(6조 4,699억 원), 9위 SK에코플랜트(5조 3,711억 원)는 지난해와 동일한 순위를 유지했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평가액이 1조 4,259억 원 증가하며 11위에서 10위로 상승했습니다. 한화도 평가액이 1조 원 이상 늘어나 11위에 올랐습니다. 반면, 호반건설은 평가액이 3,622억 원 줄어 11위에서 12위로 하락했습니다.

이번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개사 중 순위 변동이 가장 큰 곳은 SK에코엔지니어링으로, 평가액 1조 3,249억 원으로 1년 새 123계단 상승하며 38위를 기록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평가액 3조 1,224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28계단 상승해 14위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삼성E&A는 평가액 9,870억 원으로 13계단 하락한 46위를 기록했습니다.

업종별 공사실적을 살펴보면, 토목건축 분야에서는 삼성물산이 13조 6,269억 원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토목 분야에서는 대우건설(2조 2,689억 원)이, 건축 분야에서는 삼성물산(12조 637억 원)이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산업·환경설비 분야에서는 삼성이앤에이(삼성E&A, 8조 6,175억 원)가, 조경 분야에서는 삼성물산(863억 원)이 각각 1위를 차지했습니다.

주요 공사종류별 공사실적을 살펴보면, 지하철은 GS건설(5,604억 원)이, 도로는 대우건설(6,132억 원)이 가장 많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댐 건설에서는 삼성물산(1,695억 원), 상수도는 SK에코플랜트(729억 원), 택지용지조성은 대우건설(3,628억 원)이 1위를 기록했습니다.

아파트 건설에서는 GS건설이 6조 4,400억 원으로 가장 많은 실적을 올렸습니다. 업무시설은 현대건설(9,623억 원), 광공업용 건물은 삼성물산(10조 3,112억 원)이 가장 많이 지었습니다. 산업생산시설은 현대엔지니어링(2조 1,873억 원), 화력발전소는 두산에너빌리티(2조 1,065억 원), 에너지저장 및 공급시설은 현대건설(5,652억 원)이 각각 공종별 공사실적 1위를 기록했습니다.

 

관련 문서

 

국토교통부 2024년도 건설사 시공능력평가 결과 공시: 도급순위 Top100 순위 변동, 전체 순위

 

건설업 시공능력평가 및 공시 제도 설명 2024

 

건설사 등급별 도급순위: 2024년도 토건 시공능력평가

 

건설사 지역별 도급순위: 2024년 토건 시공능력평가액 기준

 

전문건설업 시공능력평가 24년도 업종별 도급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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