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불황 속 취업 돌파구는 수시·상시 채용
현재 국내 건설경기가 부동산 경기 침체와 함께 위축되고 있다. 이에 따라 건설업계의 채용 인원도 줄어들고 있으며, 구직자들은 기존의 대기업 공채 외에도 다양한 채용 방식을 적극적으로 탐색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번 기사에서는 하반기 구직자들이 수시·상시 채용을 공략하는 전략을 소개한다.
대기업 공채 감소, 수시·상시 채용이 주류로
과거 대기업 공채가 주를 이루던 건설업계 채용 시장은 이제 변화하고 있다. 현재 그룹 공채를 유지하는 기업은 삼성에 불과하며, 대부분의 대기업은 수시 및 상시 채용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는 기업들이 필요할 때마다 인재를 모집하는 유연한 방식으로 전환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대기업 공채만 기다리기보다 수시·상시 채용에도 집중하는 것이 중요한 전략으로 자리잡고 있다. 공채와 수시·상시 채용을 동시에 공략하는 방식은 더 많은 기회를 열어주며, 구직자들에게 경력 쌓기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온라인 이력서의 중요성: 기업이 먼저 찾는다
최근 많은 기업이 구인공고를 내지 않고도 온라인에 등록된 이력서를 검색해 인재를 채용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따라서 구직자들은 자신의 이력서를 등록해 기업이 직접 검색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이는 구인공고만을 통해 지원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전략이다.
헤드헌터와 기업들이 이력서 검색을 통해 채용하는 비율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구직자는 이력서를 항상 최신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채용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숨은 기회를 잡을 수 있다.
건설 구직 필수 플랫폼: 건설워커 활용법
건설업계 구직자라면 반드시 활용해야 할 플랫폼 중 하나가 건설워커다. 이 사이트는 건설사 채용 공고를 포함한 업계 뉴스, 면접 팁, 연봉 정보 등 다양한 자료가 제공되며, 대한건설협회, 해외건설협회와 같은 기관들과 연동되어 있다. 또한, 건설기술인협회의 경력증명서를 온라인 이력서와 함께 연동할 수 있어 취업 준비에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대형 건설사 채용 정보: 현대건설, 삼성물산 등
현대건설, 삼성물산, 현대엔지니어링 등 대형 건설사들이 공채 외에도 수시 및 상시 채용을 진행 중이다. 이러한 정보는 건설워커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매일 최신 채용 정보를 꾸준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건설워커는 건설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채용 소식을 전달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적극적인 구직 태도가 성공의 열쇠
구직 활동에서는 적극적인 태도가 필수적이다. 불황기일수록 구직자들은 더욱 적극적으로 기회를 찾아내고,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매일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학습하는 자세가 취업 성공을 위한 핵심 요소이다.
불황 속에서도 기회를 찾아 취업에 성공하려는 모든 구직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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