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건설 엔지니어링 수주실적 순위: 도화엔지니어링 1위, 유신 2위

2024년 건설 엔지니어링 수주실적 톱15: 도화엔지니어링 1위, 유신 2위

2024년 건설 엔지니어링 상위 15개사의 수주 실적이 총 5조1265억 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10% 증가한 수치로, 업계 관계자는 "공공 건설사업관리 사업의 지속적 발주가 실적 성장에 기여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수주실적 상위 15개사

1위: 도화엔지니어링 (7742억 원)
해상풍력 발전단지 기본설계와 몽골 울란바토르 지하철 컨설팅 등 국내외 프로젝트로 1위 자리를 지켰지만, 전년(8800억 원) 대비 소폭 감소했습니다.

 

2위: 유신 (6421억 원)
유신은 1395억 원 증가하며 창사 이래 처음으로 600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3년 연속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2위에 올랐습니다.

 

3위: 한국종합기술 (5932억 원)
수주 실적이 감소하면서 3위로 하락했습니다. 공공재정사업은 양호했으나 민간투자 및 해외사업에서 부진한 성적을 보였습니다.

 

4위: 건화 (5135억 원)
해외 대형 프로젝트 성과로 전년(3903억 원) 대비 가장 큰 성장률을 기록하며 4위를 유지했습니다.

 

5위: 동명기술공단 (3800억 원)
전년과 유사한 실적을 기록하며 5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6위~10위 기업

• 6위: 삼안 (3678억 원)
  전년 대비 약 10% 성장하며 6위에 자리했습니다.
• 7위: 이산 (2968억 원)
  10%대 성장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순위를 유지했습니다.
• 8위: 동해종합기술공사 (2310억 원)
  2000억 원대를 기록하며 8위에 올랐습니다.
• 9위: KG엔지니어링 (2306억 원)
  수주 실적 상승으로 9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 10위: 제일엔지니어링 (2022억 원)
  안정적 성과를 통해 상위권에 진입했습니다.

11위~15위 기업

• 11위: 수성엔지니어링 (2008억 원)
  근소한 차이로 2000억 원대에 진입하며 11위를 차지했습니다.
• 12위: 선진엔지니어링 (1959억 원)
  2000억 원대 문턱에 다다르며 아쉽게 12위를 기록했습니다.
• 13위: 경호엔지니어링 (1899억 원)
  전년 대비 성장하며 13위에 올랐습니다.
• 14위: 동일기술공사 (1598억 원)
  안정적인 실적을 보이며 14위를 차지했습니다.
• 15위: 동부엔지니어링 (1485억 원)
  1000억 원대 수주 실적으로 15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업계 전망과 과제

공공 건설사업관리 발주가 주요 실적 성장의 원동력이었으나, 민간 및 해외 사업의 부진은 일부 기업들에게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각적 전략이 요구됩니다.

 

출처: 건설워커 득보잡 (202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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