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854억 규모 채무보증 결정 | 채무보증이란?

서희건설

 

서희스타힐스

 

 

서희건설, 854억 규모 채무보증 결정

 

[건설워커 2015-03-11] 서희건설(035890)은 인천도화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의 채무보증액 854억원의 채무보증 결정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자기자본의 47.45%에 해당하는 규모다.

 

코스닥 상장기업인 서희건설은 시공능력평가 순위 30위, 건설워커 취업인기순위 25위의 중견 건설사로 아파트 브랜드는 ‘스타힐스’를 사용하고 있다. 스타힐스는 화려한 빛을 내는 '별(Star)'과 주거단지를 뜻하는 '힐스(Hills)'가 조합된 단어로 '세상의 별처럼 밝게 빛나는 고품격 주거단지'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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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보증[債務保證][법률]

충분한 신용이나 담보가 없는 개인이나 기업을 제삼자(第三者)가 보증하는 일. 통상 금융기관(은행)에서 돈을 빌린 개인이나 기업이 빚을 갚지 못할 경우에 대신 빚을 갚겠다고 다른 기업(개인)이 보증하는 행위를 말한다.

 

한편, 서희건설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06억원으로 전년대비 115%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7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인천도화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는 지난해 인천 도화지구에 '누구나집' 사업시행을 맡았다. 누구나집은 인천도시공사가 참여하는 임대주택리츠(인천도화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미분양 물량을 매입해 임대하는 방식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이 공급하는 10년 공공임대 아파트와 비슷하다. 대신 청약자격 문턱을 낮춰 누구나 부담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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