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다우존스 지속가능기업 3년 연속 1위 (건설ㆍ엔지니어링 부문)

출처=현대건설

현대건설, 다우존스 지속가능기업 3년 연속 1위 (건설ㆍ엔지니어링 부문)
 
[건설워커 2015-09-30 15:38] 현대건설은 최근 발표된 '2015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이하 DJSI) 평가'에서 건설ㆍ엔지니어링 부문 세계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DJSI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사인 미국 S&P 다우존스 인덱스와 투자 글로벌 선도 기업인 스위스 로베코샘이 기업의 경제적 성과 외에 환경적, 사회적 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하는 투자지수다.

전 세계 글로벌 59개 업종 시가총액 상위 2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평가 상위 10%에 해당하는 기업에는 ‘DJSI 월드(DJSI World)’를 부여한다.

현대건설은 상위 10%의 평가 결과를 받은 기업들이 속한 'DJSI 월드'에서 세계 건설기업 중 유일하게 지난 2010년부터 6년 연속 편입됐고, 글로벌 최고 수준의 지속가능경영 기업으로 투자가치가 뛰어난 기업임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현대자동차그룹에 편입된 이후 전 세계 건설ㆍ엔지니어링 업계 최초로 업계 1위인 '업종 선도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DJSI의 '업종 선도기업'은 각 산업분야에서 가장 오랫동안 지속가능할 기업을 선정하는 것이다. 현대건설은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독일의 혹티프(Hochtief), 미국의 벡텔(Bechtel) 등을 제치고 가장 오랫동안 지속될 건설기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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