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00대 건축사사무소’에 국내 업체 6곳 포진…정림·건원·희림·해안·선진·현대종합설계

‘세계 100대 건축사사무소’에 국내 업체 6곳 포진…정림·건원·희림·해안·선진·현대

[건설워커 2017-1-4] 영국의 건축전문 매체인 '빌딩 디자인'이 선정하는 '월드 아키텍처 2017(World Architecture Top 100)'에 국내 대형 건축사사무소 6개사가 이름을 올렸다.

3일 빌딩디자인에 따르면 작년(2016년) 건축설계용역 수주액과 보유 건축사수를 기준으로 선정하는 ‘2017 월드 아키텍처 100’에 국내 대형사 6곳이 50위권 안에 등재됐다.

올해 국내 업체 중 가장 높은 순위의 회사는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로 16위를 기록했다. 이어 종합건축사사무소 건원(17위),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21위),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23위), 선진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41위), 현대종합설계건축사사무소(42위) 등이 뒤를 이었다.

국내 업체 중 항상 1, 2위를 차지했던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는 2015년 설계와 감리·CM파트를 분리하면서 순위권 안에서 이름이 사라졌다. 삼우가 순위권 안에서 사라진 것은 국내 업체들이 월드 아키텍처 순위에 참여한 이래 처음이다.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홈페이지 화면 캡쳐

세계 100대 건축사사무소 희림건축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이사 정영균/이하 희림)는 ‘세계 100대 건축사사무소’에 이름을 올린 글로벌 설계 CM 감리업체다. 특히 주거분야에서 6년 동안(2011~2013년, 2015~2017년) 글로벌 1위를 차지해 세계 최고의 주거설계 기술력을 입증하며 위상을 떨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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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윤세한 대표, 선진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현대종합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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