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현 사진> 중랑천 걷기 (창동역) 2010/03/20

어제(20일) 전국에는 올 들어 가장 짙은 황사가 몰아쳤다. 오늘은 황사가 대부분 겉히면서 화창한 날씨~~

중랑천 창동교 밑을 지나는데, 눈앞에서 지하철이 지나가네... ㅎㅎ (창동 --> 노원)

자전거 도로와 보도가 구분된 중랑천. 한강변보다는 못하지만, 좁은 우이천에 비하면 걷기운동을 하기에 쾌적한 환경이다. 

나무야 나무야 겨울나무야~~~ 춥지? ㅎㅎ

서울시가 내년 봄까지 중랑천의 생태계를 복원하고 친수공간을 조성한다고 한다. 지금보다 맑은 물이 흐른다는 건가~~

서울열린극장 창동... 준기랑 (최현우) 마술쇼도 보고 난타 공연도 보던 곳. 관람료가 강남보다 저렴한 게 특징~  

창동 차량기지. 남양주인가로 이전하고 이 일대를 강남 코엑스 형태로 개발한다던데... 우리집은 별로 영향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