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봄햇살 처럼 포근한 이름
칭구야~~~^^*
30여년지기 고교 친구들과 와룡공원 춘계야유회 & 비어캐슬(친구 호프집) 뒷풀이를 다녀왔습니다.^^*
족구도 하고 막걸리도 마시고... 비어캐슬에선 색소폰과 기타 소리에 맞춰 노래도 부르고...
남는건 사진 뿐이라고, 찍사들이 많아서 수백장 족히 찍은 듯하네요. ㅎㅎ
발췌 : 서라벌고등학교 22회 동문카페 (1979년 졸업)
"친구란 온 세상이 다 내 곁을 떠났을 때 나를 찾아오는 사람이다"
친구란 내 초라함을 덮어주고 내 모자람을 채워주고 내 기쁜일을 축하하고 내 슬픈일에 울어주고 내 좋은 점에 칭찬하고 내 나쁜점에 충고하는 사람이다.
‘그냥 친구’는 당신이 우는 걸 본 적이 없지만 ‘진짜 친구’는 이미 어깨가 당신의 눈물로 적셔져있다.
‘그냥 친구’는 당신과 다퉜을 때, 우정이 끝났다고 생각하지만 ‘진짜 친구’는 먼저 웃고 사과한다.
참된 친구란!
실수했다 하더라도 조금도 언짢은 표정을 하지 않는 사람이다.
그러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게 조언을 잊지 않는 사람이다.
우리가 할 일은 과거에 대한 비난이 아닌, 미래를 위한 계획이다. -존 F.케네디
친구사이에도 한번 오해하면, 겉잡을수 없다. 평소 행실은 큰 오해를 쉽게 푸는 열쇠다.
믿어달라고 애원한다고 믿음이 생기는 건 아니다. 평소 행실로 열매를 맺는 게 믿음이다.
풀 한포기 한줌 햇살. 행복은 늘 내 곁에 있는데, 가슴으로 느끼기까지 왜 그리 오랜시간이 걸리는지.
그 경험을 소중하게 생각한다면 그 어떤 잘못도 시간낭비는 아니다. -오귀스트 로댕
막대기나 돌멩이는 내 뼈를 부러뜨릴 수 있다. 하지만 말은 마음을 무너뜨린다. -로버트 풀검
논쟁으로 한쪽이 다른 쪽을 설득하는 광경은 한 번도 보지 못했다. - 토머스 제퍼슨
"화난 김에 내뱉은 말은 두고두고 후회할 소리이기 마련이다" -헨리 워드 비처
'나 > 촌부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5/22> 서라벌고 22회 양평 나들이 (0) | 2011.05.23 |
---|---|
똘이 미용전, 미용후 (1) | 2011.05.21 |
[4/24] 서라벌고22회 춘계야유회1 (0) | 2011.05.02 |
[4/15] 고대 기계79학번 상반기 정모(부민옥) (0) | 2011.04.17 |
[4/8] 서라벌고22회 비어캐슬 벙개 (0) | 2011.04.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