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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건설사 채용공고 7,106건… 전년 동월비 1.2% 감소
6월 건설사 채용공고가 전년 동월에 비해 1.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 대표 유종현)는 지난 6월 자사 사이트에 등록된 건설사 채용공고가 총 7,106건으로 전년 동월(7,190건)에 비해 1.2% 감소했다고 밝혔다.
상반기(1~6월)에 등록된 전체 채용공고 건수는 총 4만922건으로 집계, 지난해 같은 기간(4만2,351건)에 비해 3.4% 감소했다. 건설사 채용공고는 지난해 7월 감소세로 돌아선 이후 12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감소세를 기록했다.
고용시장의 위축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건설시장의 여건 변화로 채용시장의 트렌드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대형사와 중견·중소사의 채용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으며, 같은 회사 내에서도 국내와 해외 부문, 건축·토목과 플랜트 등 공종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즉, 대형 건설사는 해외 플랜트 부문의 전문인력을 중심으로 채용규모를 확대하고 있는 데 비해 국내에서 주택건설을 주력으로 해왔던 중소업체들은 인력 구조조정을 걱정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형사의 경우에도 국내 주택·토목 부문은 인력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내 채용의 경우 대부분 결원을 메우기 위해 필수인력만 재충원하는 양상이다.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는 “채용 양극화와 국내-해외, 공종별 인력 수급의 미스매치 현상이 하반기에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글로벌 인재에 대한 수요가 날로 급증하면서 우수 인재에 대한 평가 기준도 달라지고 있다”며 “단순히 토익, 토플 점수보다는 협상, 토론 등에 필요한 실질적인 의사소통(회화) 능력과 업무수행 능력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채용정보와 취업조언을 구하려는 건설 구직자·이직자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건설워커는 자사 공식 트위터 계정(@workerkr)의 팔로워수가 2만 2천9백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채용포털 업계 최대 규모의 팔로워수이다. 취업상담과 더불어 건설업계 채용시장 동향 및 전망 등을 전하는 유종현 건설워커 사장의 개인 계정(@consline)은 팔로워가 3만6천300명을 넘어섰다. 건설워커는 또 페이스북 팬페이지(http://facebook.com/worker.co.kr) 서비스를 이번주에 공식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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