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자재 영업노하우' 1월 강연…‘구매담당자의 협상카드’ 주제

'건설자재 영업노하우' 1월 강연…‘구매담당자의 협상카드’ 주제

건설회사 자재직협의회(건자회)와 테크넷21(www.winwin365.com   대표 양규영)이 각각 주최·주관하고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 대표 유종현)가 후원하는 ‘건설자재 외주영업 노하우’ 1월 강연회가 13일(13:30~17:30) 서울 강남역에 위치한 서울치의학교육원에서 열린다. 

 

이번 강연회에서 테크넷21의 양규영 대표는 ‘구매담장자의 협상카드’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강의는 세 시간 동안 △구매담당자의 관심사 파악 및 공략방법 △건설사내 협력업체 구분방식 및 의미 △거래처 방문의 목적을 분명히 해야 하는 이유 △구매담당자의 협상카드 및 대응방법 △현장 납품 가능 품목 발굴 및 접근방법 △건설현장 영업시 주의할 기본사항 등을 소개한다. 주제 강연을 마친 뒤에는 1시간 가량 핵심요약 특강이 진행된다.   

양 대표는 “올해부터는 전면적인 주제 개편을 통해 보다 심층적이고 실무적인 영업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 및 참가 신청은 전화(02-999-3781∼2) 및 온라인(www.winwin365.com, www.worker.co.kr)으로 하면 된다.

강연회를 주최하는 건자회는 시공능력 40위 이내 주요 종합건설사 자재구매 실무자들의 정보교류 모임으로 1991년 창립됐다. 후원사인 건설워커는 1997년 6월 국내 최초로 건설채용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지난 14년 동안 건설업 채용시장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건자회OB 사무국장을 겸하고 있는 양규영 대표는 건설자재 영업과 구매, 컨설팅 분야에서 25년간 경험을 쌓은 전문가다. 벽산, SK건설 등에서 영업과 구매 경력을 쌓았다. 책에 나와 있는 기존의 이론적인 영업 강의와 달리 구매담당자의 입장과 시각으로 실전 영업노하우를 전수한다는 점이 이 강연회의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