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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워커/잡투데이

건설사 소수인력 비공개 채용 증가

by 건설워커 2008.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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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 채용시장, 구인공고수↓ 이력서검색수 ↑
이력서 검색 전년대비 39.1% 늘어
 
건설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구인광고를 내는 대신 인재검색을 통해 소수 인력을 비공개 채용하는 건설회사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  대표 유종현)는 최근 3개월(9~11월) 동안 기업회원사들이 '이력서 검색 서비스'를 신청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불황에 따른 채용한파에도 불구하고 인재검색을 통한 비공개 채용(일명 그림자 채용)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 241건(일평균 8건)이던 이력서 검색 서비스 신청 건수는 10월 284건(일 9.2건), 11월 304건(일 10.1건)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3개월(9~11월) 전체 이력서 검색 서비스 신청 건수는 829건(일 9.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96건(일 6.5건)에 비해 39.1% 증가했다.

한편, 건설사 채용공고는 9월 8,109건(일평균 270.3건)을 정점으로 2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예년 같으면 하반기 공채가 한창일 10월에 8,060건(일 260건)을 기록했고, 11월에는 7,601건(일 253.4건)으로 줄었다.
 
건설워커 유종현 대표는 “불황일수록 공채 대신 사원추천이나 학교추천, 인재검색과 같은 비공개 채용을 실시하는 기업이 늘어난다”며 “취업사이트에 등록한 온라인 이력서는 수시로 업데이트해 상단에 노출시키고 주변 인맥을 모두 동원해 숨은 채용정보를 찾아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건축, 토목, 기계, 전기 등 희망업무 관련 분야의 커뮤니티나 동호회를 통해 인맥을 넓히고 꾸준히 관리하는 것도 건설사 취업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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