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현 SNS]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대한 단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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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듀] SNS(Social Network Service)가 소통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습니다. 페이스북과 트위터, 링크드인, 구글플러스, 미투데이, 요즘, 싸이월드 C로그, 카카오스토리, 링크나우…여러분은 주로 어떤 sns를 이용하시나요? 소셜 영향력을 측정하는 클라우트닷컴(klout.com)의 ‘클라우트 스코어(Klout Score)’를 살펴보니, 제 경우에는 페이스북의 기여(contribution) 비중이 점차 늘어나고 있네요. 스코어는 76점(트위터:페이스북=44:56) 페이스북형 인간인가요. ◇페이스북 vs 트위터 트위터는 축구장에서 내가 직접 선수로 뛰는 기분이 들 때가 있어요. 백태클 조심해야 하고 어쩔 수 없이 맷집도 길러야 합니다. 특히 정치나 시사 얘기 할 때 각오하세요. 이게 ‘꼭’ 그런 분들을 팔로우하고 있어서 만은 아닙니다. 팔로우도 아니면서 경계를 넘나드는 분들이 꽤 많거든요. 정신건강을 위해 적절한 ‘차단’이 필요합니다. 도 닦으려고 트위터 하는 건 아니지만 트위터 하다보면 도 닦으러 산에 갈 필요가 없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트위터에 비하면 페이스북은 평온한(?) 분위기입니다. 아직까지는~. 직접 선수로 뛰는 긴장감도 없고, 거실 소파에서 편하게 TV 시청하는 기분이 듭니다. 한 가지 재미있는 걸 발견했는데요. 페이스북에선 정치적으로 보수성향이지만, 트위터에서는 진보색채를 띠는 분들이 간혹(?) 있더군요. "관계는 관점을 규정한다"는 말이 떠오릅니다. ◇트위터 리트윗
◇SNS독설을 향해 "당신 바보 아니냐" 문제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상대방의 자존심과 인격을 짓밟고 괴롭혀서 쾌감을 얻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독설이라기 보다는 인신공격에 가깝죠. 이런 분들, 괴물이 되어가는 자신의 모습이 언젠가는 보이겠지요. 각설하고 "트위터는 시간낭비" "페이스북도 별 영양가 없다"는 분들이 있는데요. 뭐든 '대충' 하면 다 그렇지 않나요? 그런 분들은 그냥 조금씩 취미로 하는 게 속 편할지도 모릅니다. 뭔가 큰 기대하지 말고 가볍게요. 저는 SNS분석가는 아닙니다. 제 생각과 다른 분이라면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 정도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취업포털 건설워커 & 메디컬잡 대표 트위터(@consline) 페이스북 http://facebook.com/workerceo 취업정보제공자, 좋은글 전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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