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삶은 정말 단순하다. 우리가 그것을 복잡하게 만들 뿐이다" 공자님 말씀이 역시 명언. SNS알람 꺼놨더니 세상이 다 조용함. - 유종현
트위터 이용자들이 많이 떠났구나..라고 생각하는 분은 자극적이고 이상한 글을 한번 올려보세요. 트위터는 매운짬뽕 같은 얼큰한 sns. 먹는 스타일에 비유하면 '게걸스럽다'가 딱.(느낌 아니까~)
카카오톡: "내말 들어봐" 밴드: "함께 놀자" 페이스북: "나 이렇게 살아" 트위터: "나 이런 사람이야. 덤벼"
"한국은 왜 잡스같은 인물이 못나오는가"라고 한탄하는 분들이 많은데, 대신 우리나라는 봉이 김선달의 후예들이 사업하기엔 천국 아닌가. (시대 역설)
'사람은 겪어봐야 안다'는 말은 틀린 말이다. 겪어봐도 모르겠고 알면 알수록 모르겠다. - 유종현
■SNS 유머
"담배를 피우실 분들은 비행기 날개 위에서 마음껏 피우실 수 있습니다. 흡연하시면서 감상하실 영화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입니다" 조용하던 비행기 안이 갑자기 웃음바다로 변해버렸다. - 사우스웨스트항공 기내방송, 유머경영 일화
정치인들의 행태에 격분한 한 신문이 "정치인들의 절반은 협잡꾼"이라는 제목으로 비판사설을 실었다. 그러자 저명한 정치인들이 노발대발하며 사과를 요구했다. 버티다 못한 신문은 다음과 같은 사과문을 게재했다. "정치인들의 절반은 협잡꾼이 아니다!"
독일의 통일을 이룬 헬무트 콜 총리는 정원을 청소하다가 수류탄 세 개를 주웠다. 함께 수류탄을 경찰서로 가져가던 아내가 걱정스럽게 말했다. "가는 도중에 수류탄 하나가 터지면 어떡하죠?" "걱정하지마. 경찰에게 두 개만 주웠다고 말하면 되니까"
중요한 유세 중에 상대후보가 "당신은 두 얼굴을 가진 이중 인격자야!"라고 외치자 링컨이 응수했다. "내가 정말 두 얼굴을 가졌다면 이 중요한 자리에 왜 하필 못 생긴 얼굴을 가지고 나왔겠습니까?"
처칠의 말년에 한 기자가 인터뷰를 마치며 말했다. "내년에도 건강하게 다시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처칠 "걱정 말게나. 자네 아주 건강해 보이는데, 내년까지는 충분히 살 것 같아."
"우등상, 최고상을 비롯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졸업생 여러분,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C학점을 받은 학생여러분께는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러분도 미국의 대통령이 될 수 있습니다" - 조지 부시, 모교 예일대 졸업식 연설 중
미국인: 우린 오전에 투표하면 오후에 누가 대통령인지 알지. 중국인: 우린 일년전부터 알고있지. 북한인: 우린 10년전부터 알고있는데. 일본인: 우린 하도 선거를 해대서 이젠 누가 누군지도 모르겠어. 쿠바인: 지도자가 바뀌어도 되는겁니까?
목사가 우체국 가는 길을 묻자 아이가 길을 가르쳐주었다. "참 예의바른 아이구나. 내가 천국 가는 길을 가르쳐 줄 테니 설교를 들으러 오지 않겠니?" "에이 농담하지 마세요. 아저씨는 우체국 가는 길도 모르잖아요"
출처 : 유종현 트위터(@consline)
유종현은 취업포털 건설워커 대표, 메디컬잡 대표, (주)컴테크컨설팅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취업전문가, 잡(JOB)칼럼니스트, 뉴스에듀 고문으로도 활동 중이다. 고려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엔지니어링에서 근무하였으며, 1990년대에는 공학 소프트웨어 공인 개발자, 소호 창업전문가, PC통신 취업정보제공자로도 활약했다.
[뉴스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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