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워커, 온라인 입사지원 7계명 제시…‘잘못하면 스팸메일 신세’
상반기 공채시즌을 맞아 지원자들이 본격적으로 입사지원을 하고 있다. 요즘 취업시장에선 온라인 입사지원이 대세이다. 편리함 때문에 기업과 구직자 모두 선호하는 온라인 입사지원. 하지만 잘못하면 스팸메일 신세로 전락하기 쉬운 것이 온라인 입사지원이다.
온라인 입사지원 방법은 크게 3가지가 있다. 첫째는 회사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서를 작성한 뒤 등록하는 방법, 둘째는 이메일로 지원하는 방법, 셋째는 취업포털 채용공고에서 입사지원 버튼을 클릭해 지원하는 방법이다.
25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 대표 유종현)는 ‘구직자가 온라인 입사지원시 유의해야할 7가지 원칙’을 정리해 소개했다. 정성들여 쓴 입사지원서가 읽히지도 않고 버려지는 불상사가 생기지 않도록 꼼꼼히 챙겨보자.
■마감일까지 기다리지 말고 미리 지원하라.
대기업들이 선호하는 홈페이지 입사지원의 경우 마감일까지 기다리지 말고 2∼3일 전에 미리 접수하는 것이 좋다. 마감일에는 지원서 접수가 몰려서 서버가 다운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이메일 입사지원의 경우도 먼저 도착한 메일부터 검토하다보면, 마감일 전에 합격자(면접대상자)가 결정될 수 있다.
■이력서 사진에 공을 들여라.
이력서에서 처음 눈이 가는 곳이 바로 사진이다. 사진을 찍을 때 단정한 정장 차림은 기본이고 자신감 있는 표정으로 살짝 미소를 띠는 것이 좋다. 취업사진을 전문적으로 찍고 보정해 주는 곳들이 많은데, 과도한 ‘뽀샵 처리’는 피해야 한다. 이력서 사진과 실물이 딴판이면 면접에서 좋지 않은 인상을 남기기 때문이다.
■이력서 메일 제목을 구체적으로 명시하라.
입사지원서임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이메일 제목을 구체적으로 명시하는 것이 좋다. 이를테면 '[입사지원서] 이름, 지원분야' 등을 차례로 적고 그 뒤에 인사담당자의 눈길을 끌만한 문구를 간단히 추가한다. 문구는 지원분야(직무)에 맞게 붙이는 게 효과적이다. 단, 회사가 메일 제목에 특정 형식을 제시했다면 반드시 규칙을 지켜야 한다.
■간단한 인사말과 긴급 연락처를 함께 기재하라.
첨부파일로 이력서만 달랑 보내지 말고 메시지 내용에 간단한 인사말과 함께 이름, 지원분야, 지원포부 등 인사담당자에게 전달하고 싶은 요점을 간략하게 적는다. 또한 첨부파일이 깨지는 등 문제가 생겼을 경우를 대비해 반드시 긴급 연락처를 함께 기재해야 한다.
■회사가 원하는 양식에 충실하라.
회사에서 제시하는 입사지원서 양식이 별도로 있다면 반드시 그것을 사용해야 한다. 자유양식이라도 문서파일의 종류나 첨부방식 등에 주의해야 한다. 가령 MS워드나 한글파일 중에서 회사가 선호하는 문서파일이 있을 수 있다. 파워포인트나 웹문서 형태를 요구하는 기업도 있고 압축파일은 서류검토대상에서 제외시키는 회사도 있다. 워드 프로그램의 버전이 안 맞아서 파일을 못 열어보는 경우도 감안해야 한다.
■메일 발송 전 테스트를 하라.
메일을 보내기 전에 자신의 다른 이메일 주소로 테스트를 해본다. 메일이 정상적으로 가는지, '보낸 사람'의 이름이 ‘별명’(닉네임)으로 나타나지는 않는지, 또 컴퓨터 바이러스는 없는지 등을 전반적으로 체크한 뒤에 메일을 전송하는 것이 좋다. 이상한 닉네임은 스팸으로 오해받을 수 있으니 가급적 실명으로 발송한다.
■수신여부를 확인하라.
메일이 정상적으로 전송되더라도 안심할 수 없다. 스팸메일들과 섞여서 지원서가 누락되는 경우를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메일을 보낸 뒤엔 수신여부를 확인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다고 판단되면 바로 회사에 연락해 상황을 판단해야 한다. 홈페이지 입사지원이나 채용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지원도 마찬가지다.
건설워커 유종현 사장은 "온라인 입사지원은 구직자의 사소한 실수나 시스템 오류로 지원회사에 서류가 전달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며 "내용도 중요하지만 온라인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주의할 점을 잘 지켜야 최종 목표인 취업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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