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워커 2024-07-19]
반도건설이 뉴욕 맨해튼의 브로드웨이 타임스퀘어 리테일몰을 인수했다는 소식입니다.
반도건설은 이번 인수로 뉴욕의 심장부에 위치한 명소를 소유하게 되었으며, 미국을 대표하는 유명 브랜드들이 입점한 상태로 임대율 100%를 기록 중입니다.
특히 타임스퀘어는 글로벌 심볼로 알려져 있어 광고효과도 뛰어납니다.
반도건설이 이런 상징성을 갖는 리테일몰을 뉴욕 부동산 시장이 조정기를 맞은 시점에 선별적으로 인수하여 한국문화를 알리는 K몰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라니, 기대가 큽니다!
한국문화의 전파와 K-푸드, K-컬처 등의 테넌트 입점을 통해 뉴욕에서도 한국의 매력을 느끼게 해주길 바랍니다.
반도건설이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리테일몰을 인수하며, 미국 부동산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습니다. 이번 인수는 반도건설이 미국 LA와 뉴욕에서 진행한 개발 사업에 이은 것으로, 타임스퀘어의 브로드웨이와 7번가가 교차하는 지점에 위치한 이 리테일몰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의 공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리테일몰은 1990년에 건축되었으며, 지하 1층부터 지상 25층까지 구성된 건물로, 리테일몰 외에 4성급 호텔이 3층부터 25층까지 운영되고 있습니다. 반도건설이 인수한 리테일몰 부분은 약 720평(2만5694 스퀘어피트) 규모로, 현재 100% 임대율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주요 테넌트로는 올리브가든, 리즈, 반 리우웬 등이 있습니다.
반도건설은 타임스퀘어 리테일몰을 통해 K-푸드와 K-컬처 등 한국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거점으로 삼겠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뉴욕 부동산 시장이 조정기를 맞은 시점에 이번 인수를 결정하여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높이고 한국문화를 확산하는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반도건설의 권홍사 회장은 타임스퀘어의 상징성을 강조하며, 이곳을 K-콘텐츠와 K-푸드 중심의 K몰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인수는 국내 건설사가 미국 현지에서 상징성을 갖는 리테일몰을 직접 매입한 첫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반도건설은 이미 LA에서 '더 보라(The BORA) 3170'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하였으며, 추가 부지 매입과 대단지 조성 등을 통해 현지에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습니다. 이번 뉴욕 타임스퀘어 리테일몰 인수는 반도건설의 글로벌 전략의 일환으로,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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