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 김성호 신임 대표이사 선임 및 주요 경영 동향

 

대보건설 김성호 신임 대표이사

대보건설은 김성호 전 남광토건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선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과 대보건설의 최근 경영 동향을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김성호 신임 대표이사의 경력 및 역할

대보건설의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김성호 대표는 충북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후 1991년 쌍용건설에 입사하여 현장소장과 토목기술영업 업무를 맡아왔습니다. 

이후 2018년부터 남광토건에서 토목사업본부장을 역임하며, 기술형 입찰과 민간투자사업 등의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습니다.

대보건설은 김성호 대표의 35년간의 건설업 경력을 높이 평가하며, 그의 풍부한 영업 노하우와 시공 경험이 회사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회사가 기술형 입찰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신임 대표가 이 분야에서 양질의 일감을 확보하는 데 탁월한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대보건설의 최근 주요 사업 수주

대보건설은 최근 사업 수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추정 사업비 2,400억 원 규모의 경기 남양주 왕숙 A-27블록 민간참여 공공주택 건설사업에서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는 대보건설의 기술력과 입찰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사례입니다.

이 외에도 지난해 말 2,025억 원 규모의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제6공구, 올해 6월에는 2,241억 원 규모의 춘천∼속초 철도건설 제3공구 등 대형 토목공사를 잇따라 수주하며, 지속적으로 대형 프로젝트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대보건설의 시공능력 및 브랜드

대보건설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4년 토건 시공능력평가에서 7,180억 원의 평가액으로 도급순위 53위를 기록한 1군 종합건설업체입니다. 이와 함께 아파트 브랜드 ‘하우스디(hausD)’와 오피스텔 브랜드 ‘hausD urban(하우스디 어반)’을 보유하여, 주거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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