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추석, 건설업계 채용 기회 잡아라
건설업계가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삼성물산, 삼성E&A,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등 주요 건설사들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대규모 채용에 돌입했다.
주요 건설사 채용 일정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건축, 토목, 플랜트(기계, 전기) 등의 분야에서 3급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2025년 2월 이전 졸업 예정자나 졸업자가 지원 가능하며, 영어 회화 능력도 요구된다. 특히 OPIc IM 또는 토익스피킹 130점 이상의 자격을 갖춰야 한다. 지원 마감일은 9월 11일(수) 오후 5시다.
삼성E&A는 사업관리, 설계, 시공관리 등 다양한 직무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경영지원직은 영어 회화 능력이 더 높은 수준을 요구하며, 마감일은 삼성물산과 동일하게 9월 11일이다.
현대건설은 토목, 건축, 플랜트 등 다방면에서 인재를 찾고 있다. 지원자는 2025년 2월 졸업예정자 또는 졸업자로, TOEIC 700점 이상의 공인어학 성적을 제출해야 한다. 접수 마감일은 9월 23일(월)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플랜트, 건축, 안전품질, 경영지원 등 여러 부문에서 채용을 진행 중이다. 외국인 지원자의 경우 한국어능력시험(TOPIK) 5급 이상이 필요하며, 지원 마감은 9월 25일(수)이다.
수시·상시 채용도 활발…중견 건설사도 모집 중
수시 및 상시 채용도 건설업계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디엘이앤씨는 9월 12일까지, 계룡건설산업은 9월 13일까지 신입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는 9월 15일까지, 동양건설산업은 9월 18일까지 모집을 진행한다.
대방건설과 우미건설은 9월 20일까지, 쌍용건설은 9월 25일까지, 씨제이대한통운 건설부문은 9월 29일까지 모집을 마감한다. HDC현대산업개발, 시티건설,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는 9월 30일까지 지원을 받는다. 그 외에도 서한, 자이에스앤디, 대보건설, 이랜드건설 등이 상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하반기 건설업계 채용시장 전망…경기 불황 속 채용은 계속
하반기 건설경기는 불확실성이 높지만, 건설사들은 장기적인 성장을 대비해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전문가들은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신입사원 채용은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예측하며, 이는 취업준비생들에게 긍정적인 소식이다.
채용에 지원하고자 하는 구직자는 각 기업의 요구 조건을 꼼꼼히 검토하고, 준비된 서류와 자격을 갖춰 적시에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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