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건설업 채용 ‘빙하기’…대기업 10곳 중 6곳 “채용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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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반기 건설업 채용 ‘빙하기’…대기업 10곳 중 6곳 “채용 없다”

– 건설·토목 업종 83.3% 채용 계획 미정·없음, 청년층 취업난 심화 –

 

📉 2025년 하반기, 대기업 채용 시장이 얼어붙었습니다.

특히 건설업계는 10곳 중 8곳 이상이 하반기 채용 계획이 없거나 미정이라고 응답하면서, 장기 불황 속 건설취업의 어려움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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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업 하반기 채용 동향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국내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62.8%가 채용 계획 없음 또는 미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채용 계획 없음: 24.8% (전년 대비 +7.3%p)
• 채용 계획 미정: 38.0% (전년 대비 –2.0%p)

또한 채용을 줄이겠다는 기업은 **37.8%**로, 지난해(17.6%) 대비 20%포인트 이상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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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종별 채용 위축: 건설업 최악

하반기 채용 계획이 없거나 미정인 업종 비율:

• 건설·토목: 83.3%
• 식료품: 70.0%
• 철강·금속: 69.2%
• 석유화학·제품: 68.7%

특히 건설업은 주택·토목 발주 부진과 경기침체로 채용 한파가 가장 심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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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들이 채용을 줄이는 이유

•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 기업 수익성 악화 대응: 56.2%
• 원자재·인건비 부담 증가: 12.5%
• 글로벌 경기침체, 고환율 등: 9.4%

즉, 긴축경영 기조 속 신규채용은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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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취업난 & 일자리 미스매치

기업들은 **청년 취업난에도 적합한 인재 확보 어려움(32.3%)**을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꼽았습니다.

인력 확보가 어려운 직군:

• 연구·개발직: 35.9%
• 전문·기술직: 22.3%
• 생산·현장직: 15.9%

산업 현장은 기술 인력을 원하지만 공급은 부족해, 일자리 미스매치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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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취업시장의 현실과 전략

건설업은 채용 위축이 가장 심각한 분야입니다.

 

건설워커 유종현 대표는 조언합니다.

“대기업 공채만 바라보기보다, 규모가 살짝 작은 기업에서 직무 경험을 쌓는 전략이 향후 커리어에 유리합니다.”

“공개채용 축소 추세 속에서는 단순 이력서 등록에 그치지 말고, 자격증·경력 키워드를 최적화해 기업 인사담당자에게 노출시키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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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 취업 전략

• 대기업 채용시장 전반 위축, 건설업계는 빙하기 수준
• 구직자 입장에서는 하향 지원 + 직무 경험 확보가 현실적 전략
•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검색 최적화 도구로 활용해야 함

📌 당분간 건설취업 시장은 쉽지 않지만, 전략적 접근을 한다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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