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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워커/잡투데이

이공계 구직자 10명 중 9명, 채용공고에 '연봉 공개' 원해

by 건설워커 2014.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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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구직자 10명 중 9명, 채용공고에 '연봉 공개' 원해


[건설워커 뉴스 2014-06-16] 


▲ 구직자 10명 중 9명, 채용공고에 '연봉 공개' 원해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 대표 유종현)가 이공계 채용포털 이엔지잡과 함께 건축, 토목, 기계, 전기, 전자, IT 등 이공계 구직자 80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채용공고 등록시 연봉을 공개해야 한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90.9%를 차지했다. 기업의 의사에 따라 공개하지 않아도 된다는 응답은 9.1%에 불과했다.


'채용공고를 등록할 때 연봉을 공개하지 않아 면접 혹은 최종합격 후 실망한 적이 있는가'라는 물음에는 응답자의 84%가 '있다'고 답했다. '없다'는 응답은 16%에 그쳐 다수의 구직자들이 초기 채용과정에서의 연봉 비공개로 인한 나쁜 기억을 갖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 직장인 10명 중 7명, 무급으로 야근한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 대표 강석린)가 직장인 82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직장인 10명 중 7명이 야근수당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직장인의 68.6%가 야근 수당을 받지 못한다고 답했고, ‘5천원 이상~1만원 미만’ (14.8%), ‘1만원 이상~1만 5천원 미만’ (6.2%), ‘5천원 미만’ (5.2%), ‘1만 5천원 이상~2만원 미만’ (2.7%), ‘2만원 이상~2만 5천원 미만’ (1.7%), ‘2만 5천원 이상~3만원 미만’ (0.8%)으로 나왔다.


일주일에 평균 야근 일수에 대한 조사에서 주 5일 근무일 동안 ‘매일 야근을 한다’는 직장인이 25.7%로 가장 많았다. 이어 3일이 22.7%, 1일이 21.4%, 2일이 17.8%, 4일이 12.4%였다.


▲ 女구직자 91%, “워킹맘 되고 싶어”

취업포털 파인드잡(www.findjob.co.kr 대표 최인녕)이 25세 이상 60세까지 여성구직자 1,76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에서 응답자의 91.2%가 ‘워킹맘’에 대해 ‘긍정적이다’고 답변했다. 기혼여성의 91.5%, 미혼여성의 90.8%가 ‘그렇다’고 대답해 결혼 여부에 상관없이 여성의 대다수가 워킹맘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워킹맘을 선호하는 이유로는 43.5%가 ‘여성도 일을 해야 보람 있게 살 수 있으니까’를 1위로 꼽아 일을 통한 자아실현과 삶의 만족을 얻는 것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조금이라도 가계에 보탬이 될 수 있으니까’가 28.7%로 뒤를 이었으며 ‘일하는 모습이 아이에게 더 긍정적 영향을 줄 것 같아서’라는 대답이 14.3%로 3위였다.


▲ 20·30 창업 꺼리는 이유, “실패가 두려워서”

취업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가 2·30대 780명에게 창업을 생각해 본 적이 있는지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4.1%가 창업을 고려해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의 절반 정도가 창업을 생각해본 적이 있는 것.


하지만 실제 창업으로 이어가지 못하는 2·30대도 많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창업을 꺼리는 요인’이 무엇인지 물어보니 ‘실패에 대한 위험 부담’이 51.0%로 가장 높았다. 뒤를 이어 ‘초기 투자 필요’가 18.5%, ‘일정 소득을 보장 받을 수 없다’가 9.7%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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