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1분기 실적] GS건설, 대우건설, 현대건설, 대림산업, 삼성물산
[건설워커 2015-05-08] 건설사들의 1분기 국내 신규수주는 주택시장 호조세와 늘어나는 공공발주에 힘입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그러나 해외 신규수주는 유가하락, 중동정세 불안 등으로 발주 및 계약이 지연되면서 기대했던 물량을 확보하지 못했다.
■GS건설
1분기 매출 2조3160억원, 영업이익 20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3% 늘었고, 영업이익은 지난해 2·4분기 이후 4분기 째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신규 수주는 2조 18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5조420억원)보다 60%가량 줄었다. 국내 수주가 1조9120억원으로 지난해(4820억원)보다 4배가량 성장했지만, 해외수주 실적(1060억원)이 작년 같은 기간(4조5600억원)의 2% 수준에 그쳤다.
■대우건설
1분기 매출이 2조1933억원, 영업이익 63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2조 730억원)에 비해 5.8%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1195억원)에 비해 46.5% 감소했다. 국내(매출)의 경우 1조507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1조3835억원에 비해 8.9% 늘었다. 해외부문의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 수준을 유지했다.
신규 수주는 2조4037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2조7484억원 대비 12.5% 감소했다. 국내 수주는 2조2648억원에 달해 건설사 가운데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나 해외 수주 금액은 1389억원에 그쳤다. 1분기 국내 수주금액은 작년 같은 기간 1조4758억원과 비교해 53% 늘어난 수치이며 해외는 작년 1분기 해외실적 1조2726억원의 11% 수준이다.
■현대건설
1분기 매출 3조 9,432억원, 영업이익 2,007억원, 당기순이익 1,117억원을 기록했다.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19.8%, 영업이익은 6.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6.1% 감소했다.
해외 수주는 1조2129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3조1144억원 대비 61% 줄었다. 국내 수주는 1조8607억원을 기록해 작년 같은 기간 4873억원보다 4배 가까이 늘었다.
현대건설은 올해 연간 27조 6,900억원의 수주와 19조 2,000억원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1분기 매출액 3조 1363억원, 영업이익 48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6.6%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56% 감소했다. 1분기 해외 수주액(7654억원)이 국내 수주(6346억원)보다 높긴 했지만, 작년 1분기 해외 실적(1조9685억원)의 39% 수준에 그쳤다.
■대림산업
1분기 매출 2조181억원, 영업이익 686억6천8백만원으로 영업이익률 3.40%를 기록했다. 작년 4분기 영업이익 적자(-2천226억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1분기 국내 수주 9464억원, 해외 수주 1조399억원을 기록해 작년(국내 2432억원, 해외 3640억원)보다 각각 3.9배, 2.9배 성장했다.
<저작권자 ⓒ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건설워커 기사원문 | 기사제보 helper@worker.co.kr 02-990-4697
'건설워커 > 잡투데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건설취업 건설워커] 오늘의 채용정보(2015.5.11) (0) | 2015.05.11 |
---|---|
파인건설 ♡ 경력 및 신입사원 모집 (0) | 2015.05.08 |
[건설취업 건설워커] 오늘의 채용정보(2015.5.8) (0) | 2015.05.08 |
[건설취업 건설워커] 오늘의 채용정보(2015.5.6) (0) | 2015.05.06 |
[건설취업 건설워커] 오늘의 채용정보(2015.4.29) (0) | 2015.04.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