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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워커/잡투데이

취업난 속 너도나도 공무원 시험 도전!!..고용안정성 높고 박봉도 옛말

by 건설워커 2016.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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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워커 2016-04-28] 극심한 취업난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공무원 취업 지원자가 해마다 급증하고 있다. 민간기업에 비해 고용 안정성이 높은 데다, 임금도 계속 올라가고 있기 때문이다.

'공무원 임금=박봉'이라는 등식은 옛말이 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행자부가 공개한 ‘2016년도 공무원 기준소득월액 평균액’에 따르면 9급 1호봉의 세전 급여는 봉급(기본급에 해당)과 직급보조비·정근수당·명절휴가비 등을 합해 220만원가량이다. 연봉으로는 2600만~2700만원 수준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지난해 414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4년제 대졸 신입사원의 초임 연봉은 평균 3491만원이었다. 그러나 이 조사에 포함된 기업에서 뽑는 정규직 일자리는 많지 않아 취업준비생들이 들어갈 자리가 극히 적다. 경총이 올초 발표한 300명 미만 중소기업의 초임 연봉은 평균 2189만원으로 9급 공무원보다 훨씬 적다.

공무원의 평균 임금 상승률 5.1%도 지난해 3%대였던 대기업(3.9%)이나 중소기업(3.4%)보다 1%포인트 이상 높았다. 공무원들은 각종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복지 포인트도 받는다. 액수는 국가직 공무원은 연간 평균 60만원, 지방직은 100만원 안팎으로 알려졌다.

60세까지 정년이 확실히 보장된다는 점도 공시생이 양산되는 또 다른 이유다. 인사처는 임금피크제와 연동해 공무원 정년을 65세까지 늘리는 방안을 장기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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