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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워커/잡투데이

세운건설, 극동건설 인수! 세운건설, 건설M&A시장 강자 급부상…금광기업-남광토건 이어 극동건설 인수

by 건설워커 2016.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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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워커 2016-05-27] 전남지역 중소 건설업체인 세운건설이 금광기업, 남광토건에 이어 극동건설까지 인수하면서 건설업계 화제로 떠올랐다.

서울중앙지법 파산3부(재판장 김정만 수석부장판사)는 극동건설 회생 계획안을 ‘강제 인가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수합병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세운건설이 극동건설을 인수하게 됐다.

법원은 “극동건설을 파산시키는 것보다 인수대금으로 채무를 변재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다. 세운건설이 잔금 납부를 완료하면 인수·합병 절차는 완료된다. 법원은 회생계획 수행가능성 등을 최종 검토하고 회생절차 종결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세운건설은 극동건설을 300여억원에 인수하는 본계약을 지난해 말 체결했다. 그러나 극동건설 채권자들은 낮은 변제율 등을 이유로 극동건설 회생 계획안을 부결시키면서 그동안 진통을 겪어왔다.

극동건설은 자금난으로 2012년 9월 법정관리에 들어갔다가 2014년 8월 조기 종결했다. 이후 주주협의회를 중심으로 지난해 3월부터 인수합병을 추진해왔고, 가격 등의 문제로 세 차례 유찰한 뒤 네 번째 입찰에서 세운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장자로 선정했다.

하지만 세운건설 측이 제시한 인수대금과 변제해야 할 회생채무 간에 차이가 크자, 회생채무를 재조정할 목적으로 지난해 12월 초 다시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 세운건설은 어떤 곳?
세운건설은 전남 화순군에 소재한 종합건설사로 봉명철 회장이 지난 1995년 6월 설립했으며, 2015년 기준 매출액 156억원, 시공능력 406위, 자본금은 31억 4천만 원의 중소건설사다. 세운건설은 2012년 금광기업(70위), 2015년 남광토건(59위)을 인수한 데 이어 이번에 극동건설(44위)마저 인수하며 건설M&A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괄호안은 2015년 시평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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