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건설워커 잡담
https://blog.naver.com/jklove1107/222822169311
건설사 취업, 정규직-프로젝트계약직(pjt전문직, 일반직)-현채(현장채용)직 차이
건설워커 썰전
Q. 건설사 정규직, 프로젝트직, 현장계약직 차이를 명확히 알고 싶어요
건설사 취업준비생입니다. 시공직 위주로 입사지원을 하고있는데요. 구인공고를 보니까 고용형태가 여러개가 있더라구요. 당연히 정규직이 좋겠지만 프로젝트 계약직과 현장채용직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저는 아무 경력이 없는데 프로젝트직, 현채직 형태로 지원이 가능할까요?
A1. 건설사 고용형태는 크게 정규직, 프로젝트계약직, 현장계약직(현채직)으로 구분됩니다.
정규직은 다 아실테니 넘어가겠습니다.
■ 프로젝트직 vs 현장계약직, 채용 주체 달라
프로젝트직은 말그대로 프로젝트 단위로 뽑는 계약직 채용 형태입니다. 통상 본사가 채용의 주체가 되기 때문에 형식적으로라도 본사 면접을 보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프로젝트가 끝나면 계약이 종료됩니다. 페이수준은 회사마다 다른데 정규직과 동등하거나 70~80% 수준에 육박합니다.
반면, 현채직은 통상 현장(소장)이 채용의 주체가 됩니다. 현장에서 필요한 인력을 그때그때 채용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현채직도 현장이 끝나면 계약은 원칙적으로 종료됩니다.
현채직은 현장 실행예산으로 급여를 지급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급여나 복지조건이 천차만별입니다. 급여테이블이 없는 곳도 있으므로 연봉협상 정말 잘해야 합니다. "○○건설 현채직은 연봉 얼마 받는다" 이런 얘기만 듣고 지원하시면 안됩니다.
현채직에 대한 부정적 인식 때문에 요즘은 PJT일반직 등 다른 용어로 부르는 곳이 많습니다. PJT뒤에 숫자를 붙여서 프로젝트직과 현채직을 구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고용형태 - 회사별로 따져봐야
여기서 조심하셔야 할 부분은 이러한 고용형태 관련 용어가 법으로 정해진게 아니라서 회사마다 계약직의 구분과 형태가 조금씩 다르다는 겁니다.
프로젝트직을 'PJT전문직', 현채직을 'PJT일반직'이라고 지칭하는 회사도 있고, 프로젝트직을 '본사 계약직', 현채직을 'PJT전문직'이라고 부르는 회사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GS건설은 계약직을 프로젝트 전문직과 프로젝트 일반직으로 나누는데, 이때 일반직은 현채직에 가깝습니다. 또 대우건설은 본사 계약직과 프로젝트 전문직, 채용직 등으로 구분하여 채용을 진행하는데, 이 회사는 본사 계약직이 타사 프로젝트직에 가깝습니다. 대우건설 PJT전문직은 타사 현채직에 가까운 신분입니다.
고용형태를 정규직, 프로젝트직, 전문계약직, 현채직으로 나누는 회사도 있습니다. 이 경우 프로젝트직은 준정직원 수준이고 전문계약직은 프로젝트보다 다소 낮은 급여와 복지를 제공합니다.
따라서 건설사 계약직에 지원할 경우에는 채용의 주체가 본사인지 현장인지, 근로조건은 정규직 대비 어느 정도 수준인지, 그리고 건설기술인협회 경력인정은 문제가 없는지, 이런 부분에 대해 체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현채직도 대부분 경력신고에는 문제가 없으나 간혹 현장 일용잡부로 등록이 되는 황당한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경력직인 경우 성과급은 물론이고 식대와 유류비, 복지카드, 자녀학자금 지원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체크해봐야 전직장 대비 어느 정도 처우 수준인지 비교가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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